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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떠나기

국립생태원에서 만나는 살아있는 겨울, 생동생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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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이라는 곳이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국립생태원이라는곳은 충청남도 서천군 마서면 송내리 223-3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대한민국 환경부 산하 기관으로 대한민국 최대 생태 전시관이라고 합니다.

2013년 3월에 개관하였으니 이제 2년이 조금 넘은 곳입니다. 생태나 기후, 생태계 복원등이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모색하는 곳이라고 하네요.

 

 

 

 

직접 가본 국립생태원은 정말 국내 최대라고 할정도로 넓은 부지에 자리하고 있는 최대규모의 생태원이라고 할만했습니다.

 

 

 

 생태원은 넓이만 100만㎡ 규모로 축구장 100개 크기의 이곳은 주차장도 상당히 넓고 다양한 구경거리가 있어서 학생들에게는 좋은 학습의 장이 될만합니다.

 

 

 

국립생태원은 12월 1일부터 2016년 2월 28일까지 국립생태원에서 만나는 살아있는 겨울이라는 주제로 '생동생동'이라는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올해가 2회째를 맞이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래행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 서천주니어 오케스트라 연주(무료공연)

❍ 현악4중주 연주(무료공연)

❍ 페이스페인팅

□ 상시 체험(에코리움)

□ 깜짝이벤트(방문자센터)

 

 

 

생태원은 무료는 아니구요. 어른은 5,000원, 청소년은 4,000원, 소인은 3,000원에 입장해볼 수 있어요.

계절마다 입장시간이 다르니까 꼭 확인해보고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폐장 1시간 전에 입장이 마감이 되고 월요일은 휴관합니다.

 

 

 

 

이곳에 견학을 오던가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오는 사람들을 위해 팬션같이 묵을 수 있는 곳도 있더군요. 국립생태원이 이곳 서천에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도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 원래는 환경교육과 국민의 인식제고를 강화하기 위해 조성된 곳이라고 합니다. 인간과 자연의 지속 가능한 균형은 미래에 아주 중요할 것 같습니다.  

 

 

 

생태를 말할때 빼놓을 수가 없는 사람이 바로 종의 기원을 쓴 찰스 다윈이라는 사람인데요. 국립생태원은 이렇게 찰스 다윈의 업적을 기려 사진을 벽에 새겨놓았답니다. 국립생태원은 찰스 다윈과 그의 연구를 잇는 피터.로즈메리 그랜트 부부의 정신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찰스 다윈.그랜트 부부 길'을 명명했는데요. 2.2km 숲깊에 조성된 이 길은 그들의 삶의 자취와 업적을 20개의 테마로 구성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길은 지난달인 11월 24일에 오픈되었습니다. 11월 24일은 찰스다윈의 '종의 기원'일 출간된 날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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