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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떠나기

2015 인문주간에 만난 계룡산자연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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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리는 행사가 인문주간행사입니다.

충청남도에서 계룡산자연사박물관이 참여했습니다.

그 타이틀은 먹어보자, 놀아보자, 꿈꿔보자입니다.

상설프로그램으로 청운밤귀신놀이, 솟대 만들기, 백제&신라 왕관 만들기, 분청사기 만들기, 주먹도끼 만들기가 상설로 진행이 됩니다.

 

 

 

옛날에는 생명이 있었을 그런 미생물을 볼 수 있습니다. 스트로마토라이트라고는 처음 보았는데요. 미생물로 주로 시아노 박테리아의 성장관 신진대사에 의해 퇴적물이 독특한 구조를 보이며 쌓여서 만들어진 유기적 퇴적구조라고 하네요.

 

 

 

자세히 보니까 일반적인 바위와는 다른 느낌이 들어요. 국내에서는 경상층군에서 많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선캄브리아 암석에서 가장 많이 발견되는 화석입니다.

 

 

계룡산자연사 박물관은 충남 공주시 반포면 임금봉길 49-25에 있는데요.

동절기와 하절기에 오픈시간이 다른데요. 둘다 10시에 오픈해서 동절기에는 저녁6시까지 운영되고 하절기에는 7시까지 운영이 됩니다.

 

 

 

10월의 마지막날에 갔더니 아이들이 그렸다는 그림 공모전에 뽑힐 그림을 심사하고 있었습니다.

꽤 잘그렸던데요.

 

 

이건 정말 잘그린것 같아요.

성인이 그렸다고 해도 될만큼 괜찮게 드렸더라구요.

 

 

 

이 그림은 조금 어린 친구가 그렸을 것 같습니다.

초등학생이나 중학교 1학년정도가 그렸을 느낌이 드네요.

 

 

이곳에서 인문주간행사의 주제는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추구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세상의 벽을 허물 수 있는 희망의 인문학을 제시하려고 했다고 합니다. 사람냄새 나는 해학적이고 토속적인 숨소리를 듣고, 새로운 민족문화의 역사를 재창조하고 슬리롭게 대처할 수 있는 주체성 있는 민족관을 새긴다고 합니다.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먹어보자는 백제의 고대전통음식의 특징과 문화적 요소들을 찾아보고 그 안에서 행복요소들을 차례로 살펴보고자 하는 것이라고 하더라구요.

 

 

새로운 것을 발견할 수 있을 것 같은 디스커버리 룸입니다.

두 번째인 놀이문화는 공주가 가지고 있는 인문자산을 가지고 다양한 것을 만들어보는 체험행사를 말합니다. 철화분청사기나 주먹도끼를 만들고 솟대나 장승을 만들고 나만의 쌈밥을 만들어 먹어보는 체험입니다.

 

 

 

계룡산자연사박물관의설립취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보니까 공주에서 이런 박물관을 있다는 사실이 놀랍더라구요.

 

 

신생대에 살았다는 경골어류와 연골어류인데요. 어류는 골격이 단단한 뼈로 되어 있는 경골어류와 골격이 연골질로 되어 있는 연골어류등 크게 두가지 종류로 나뉘어 있다고 합니다. 연골어류는 가오리가 대표적이라고 합니다.

 

 

 

마치 당구대와 공이 있는듯한 느낌인데요. 이건 오르도세라스와 암모나이트입니다.

 

 

 

암모나이트의 모양이 정말 아름답다는 느낌이 드는데요.

 

 

 

이건 실제 공룡알인지는 모르겠는데요. 안쪽에 있어서 자세히는 보지 못했습니다.

 

 

마지막 이야기는 바로 꿈꿔보자입니다. 인문행사 주관에 이를 주제로 한 학술강연을 개최함으로 문화재로서의 가치를 우리 국민은 물론이고 다른 나라의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 그 아름다움을 향유하기를 꿈꿔보는 것이죠.

 

 

아이들의 소원이 이곳에 빼곡히 적혀 있었는데요. 계룡산자연사박물관에서는 해마다 풍성한 과일이 수확되는 가을을 맞이하여 감사하는 분에게는 감을 드리며 경의를 표하고, 사과하고자 하는 친구와 동료들에게는 사과를 주며 돈독한 우정을 기리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감사과의 날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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