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은 최근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 청양읍 청춘거리내의 청년실험실도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누구나 가게뿐만이 아니라 청년사랑방과 회의실, 공유사무실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청춘거리에는 청양읍 중심지활성화사업 조성 시설을 포함해서 올 연말까지 일자리정보센터, 창업공간, 쉐어하우스도 자리할 것이라고 합니다. 청년 사랑방은 소통과 교유릐 공간으로 향후 공유 물품 대여 서비스도 추진할 것이라고 합니다.
어떤 가치를 추구하는지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보통은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목표를 가지고 살아가게 됩니다. 행복한 삶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정답은 없습니다. 정답은 없지만 보통의 가치는 생각하는 지점은 있습니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을 위한 입법·소통 등 탁월한 업적으로 더 나은 사회 환경조성에 이바지한 개인이나 단체에 주어지는 상으로 국회사무처 소관 청년과 미래(청년친화선정위원회)가 주관한다고 합니다. 이 상을 청양군이 종합대상을 받았다고 하네요.
청양군의 청양읍은 오래된 공간이 새롭게 바뀌어가고 있었습니다. 청양군은 함께 성장하는 혁신 플랫폼 'H2O(Human, Healing, Organization) 청양'을 비전으로 지역경제를 견인할 조직과 인재를 육성하고 있는데 신활력플러스 사업은 인재 양성과 공동체 조직화를 추진하는 혁신 주체 양성, 사회적 경제 프로세스 구축을 위한 기반 조성하고 있다고 합니다.
청양군은 기존 공무원 중심 사업 추진으로는 새로운 공동체 형성에 한계가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주민 주도형 민관 거버넌스 체계 구축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주민주도형 거버넌스 형성을 위한 '함께 이음' 전략과 주민자치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는데 이는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기반을 만들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청년들이 스스로 일어서기 위해서 많은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청양군의 달라지는 미래에 대해 기대를 해볼 수 있었습니다.
개방형 지원정책으로 활력 공간 청년LAB을 마련하고,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블루쉽 하우스 완공을 앞두는 등 정주·창업 여건 개선에 집중했으니 이제 에너지가 다르게 채워지겠죠.
청양전통시장은 접근성 향상과 고객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객쉼터를 조성하고 상인회관․주차타워․야외무대․화장실을 신축하면서 젊어지고 있었습니다.
청양시장에도 묘묙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밥상에 올라오는 수많은 채소와 나무에서 나오는 과일들의 종자는 모두 우리만의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팔리면 팔릴수록 좋은 종자를 만든 나라에게 돈이 흘러들어 가게 됩니다. 그래서 종자의 가치는 금의 가치를 넘어선다고 합니다. 저도 채소를 키워본 경험이 있는데요. 종자를 키우듯이 청년들의 에너지와 함께 청양이 조금더 젊어지며 역동성이 더 많아지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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