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에서 여름만 되면 인기 있는 마을 여행지가 있습니다. 마을이라는 단어는 고을이라는 단어로 불리다가 지금은 특정 사람들이 모여사는 곳이자 외지에서 와서 머무는 곳을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고령 예마을에서는 매년 여름이 되면 이렇게 물놀이장을 오픈해서 일반 사람들에게 공개가 됩니다.
고령 예마을 물놀이장에서 물놀이를 즐기시고 나면 옆에 있는 숙소나 캠핑카에서 1박을 할 수 있습니다.
물놀이를 하면서 쉴 수 있는 저 공간들은 따로 예약을 하시면 이용이 가능합니다.
예마을권역활성화센터의 야외 물놀이장은 개장한 후 매년 약 1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할 만큼 성황을 이뤘고, 숙박시설, 체험시설 등과의 연계로 타 시·군 권역마을에서 벤치마킹을 하는 등 성공 사업사례로 인정받고 있다고 합니다.
고령군 예마을은 2017년 경상북도 마을이야기 박람회 우수마을로 선정되었습니다.
고령 예마을에서 야외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카라반등을 이용하는 것인데요. 앞에는 아이들이 놀기 좋은 놀이터도 잘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고령예마을의 정원에는 조그마한 연못과 그 중앙에 정자가 만들어져 있는데요. 잘 찾아보시면 아름다운 연꽃도 만날 수 있습니다.
야외에서 먹는 고기는 그냥 소금만 살짝 뿌려주기만 해도 맛이 좋습니다. 고기의 향이 너무 좋네요. 허브를 뿌려서 먹어도 좋은 소고기입니다.
아름다운 연꽃이 만개한 고령 예마을은 머물면서 수영도 하고 1박 2일의 참다운 매력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마을 활성화 사업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를 보여주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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