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문화의 거리를 다시 찾은 것이 얼마만인가요. 문경에서 젊음이 넘치는 곳이라면 점촌 문화의 거리를 빼놓을 수가 없죠. 물과 공간의 향유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곳으로 문경 점촌 문화의 거리의 양쪽에는 조금 특이한 야식집들도 있습니다.
사계절 물이 흘러가는 이곳은 겨울에 물이 얼정도가 되면 잠시 물의 공급이 안될때가 있습니다.
이렇게 더울 때는 낮에 돌아다니는 것이 쉽지가 않죠. 그렇다고 해서 열대야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집에서 갑갑하게 더위를 견디는 것보다 이렇게 바깥으로 나오는 것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이제 곧 문경의 유명한 사과축제가 시작이 되겠네요. 문경사과가 맛있다는 것은 먹어본 사람들은 모두 알죠.
이시간만큼은 혼자서 있어도 즐겁네요. 그리고 시원한 맥주 한 캔이 손에 들려있으니 더이상 부러울 것이 없습니다.
문경새재박달나무는 일찍이 문경에서 유명한 나무인가 봅니다.
요즘에는 전국적으로 이런 조명이 참 많이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문경의 밤을 밝게 비추어준다는 문경경찰서의 문구가 눈에 띄이네요.
경관 조명이 잘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멋스러운 문경을 대표하는 문경새재의 관문이 형상화되어 있습니다.
겨레의 소리이며 세계의 소리라는 아리랑도 만나봅니다. 이제 배가 조금 고파졌으니 근처의 식당을 들어가봐야 겠습니다.
전국적으로 옛날의 모습을 연출하는 이런 음식점 혹은 술집들이 계속 생겨나고 있는데요. 이곳도 역시 복고가 컨셉입니다.
조금은 특이한 느낌의 인테리어인데요. 어떻게 보면 마치 중남미 풍처럼 보입니다.
로버트 레드포드의 내츄럴이라는 영화가 개봉한 적이 있었군요. 언제적 모습일까요.
찻사발 축제가 열릴때는 이곳 점촌 문화의 거리에서는 찻사발 관련 퍼포먼스가 마련돼 축제장까지 가지 않고도 찻사발의 매력을 느끼도록 공간 연출이 되기도 했습니다. 내년에는 찻사발 축제도 구경하고 점촌 夜밤에 한사발체험도 해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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