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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떠나기

머드하나로 세상 즐거워지는 보령머드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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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들어 유독 덥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2018 보령 머드축제는 작년과 또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덥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피서는 안갈수는 없잖아요. 조금 이른 피서지만 보령 머드축제가 열린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어요. 



머드광장은 보령머드축제를 할때 메인으로 사용되는 공간으로 머드를 주제로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머드는 주로 바르기도 하지만 먹는 식품에도 일부 활용이 된다고 합니다.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적지 않게 찾아와서 머드축제를 즐기고 있네요. 이곳에서는 상의를 탈의를 해도 누가 뭐라고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냥 즐기시면 되는 곳입니다.  



머드를 이용한 각종 게임도 할 수 있는데요. 많은 분들이 이곳에 올라와서 다른 사람을 밀어서 머드가 풀어져 있는 물에 빠트리면 이기는 게임입니다.  




보통 진흙을 바르면 지저분하다고 생각했었는데요. 머드축제가 생기고 나서 머드를 뿌리는 것은 상대방에 대한 호의처럼 생각되기도 합니다. 

 



시원하게 미끄럼을 타고 내려오면서 보령머드축제의 짜릿함을 느껴보시는 것도 좋아요. 저도 한 번 타보기 위해서 줄을 서봅니다. 



장애물 통과하기 하는 체험공간입니다. 누가 먼저 끝에 빨리 도달할 수 있을까요. 즐거운 체험공간입니다. 



머드가 잔뜩 풀어져 있는 수영장 같은 공간도 있는데요. 수영하는 것은 아니고 머드를 쉽게 체험할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곳에서는 보령 머드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과 화장품을 발라보고 페이스페인팅도 해볼 수 있습니다. 





보령머드축제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보령 머드광장과 시민광장, 그리고 해안가로 이어지는 공간에서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즐거운 서해안의 대표축제입니다. 더위를 잊을 수 있는 축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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