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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을 다니다가 보면 큰 미술관도 있지만 작은 미술관도 있습니다.
작은 미술관은 지원이 많지 않아서 다양한 전시전이 열리기는 쉽지는 않지만 알려지지 않은 많은 예술가들의 흔적을 만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당진의 작은 미술관인 순성미술관은 당진시 순성면 순성로 493-12에 있습니다.
작은 미술관인 순성미술관은 입장료가 따로 없으니 언제든지 방문해보셔도 좋습니다.
독특한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지금은 동물과 곤충들이 들어간 패턴의 그림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곳에 미술관을 연 분에게 물어보았더니 2015년 말에 태어난 이병수라는 분이 당진에 자리하게 되면서 열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병수 관장은 대학에선 경영학을 전공했지만, 그림이 좋아 대학원에서 회화를 배웠다고 합니다. 아마추어로 시작해 20년 동안 그림을 그려왔던 이 관장은 드디어 오래된 꿈을 이뤘는데요. 이 관장은 "모든 미술인들의 꿈은 갤러리 개관"이라며 "운영하던 식당을 리모델링해 미술관을 열게 됐다"고 합니다.
순성미술관에서는 개인, 단체 구분 없이 작품 전시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문을 열어 놓고 그림 뿐만 아니라 서예, 공예, 설치미술 등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관람료 및 대관료: 무료(당분간)
■문의: 010-3414-6819
■위치: 순성면 순성로 493-12(옛 이조가든, 순성면사무소 위)
■관람시간: 오전 10시~오후 5시(월요일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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