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이 필요할 때는 홍성도서관에서

노트북도 없고 마땅히 PC를 이용할 곳이 없을 때 꼭 업무를 처리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 때 생각 외로 도움이 많이 되는 곳이 지방의 도서관인데요. 요즘에는 전국의 도서관에서 어렵지 않게 PC등을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주어서 편리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홍성군 근처에 왔다가 급하게 PC를 사용할 일이 있었는데 주변에는 PC방이 잘 안보이더라구요. 

그러다가 발견한 곳이 바로 이곳 홍성도서관입니다. 홍성도서관은 충남 홍성군 홍성읍 충절로 1050에 있어요.  

여느 도서관에서 보는 것처럼 도서 자가 반납기가 입구에 있습니다.

이런  서비스는 처음 보는데요. 리브로피아라는 서비스는 스마트폰용 도서관 서비스입니다. 도서 검색이나 대출 이력 관리, 전자책 서비스를 이용해보실 수 있습니다.

바로 이곳에서 PC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PC가용대수가 10대 정도 되기때문에 이용하느데 그렇게 어렵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도서관에서는 지켜야할 예절이 있습니다. 이곳 홍성도서관은 2004년에 새롭게 신축하여 준공한 곳입니다.  

아이들을 맡기고 아이들에게 필요한 자료들을 찾을 수도 있는 어린이 도서관 공간은 따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위쪽은 공부를 하는 사람들을 위한 열람실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급한일을 처리하고 나니 홍성도서관 1층에 있는 다양한 작품들에게 눈길이 갑니다.  

그림이 포근해보입니다. 모든 어머니의 마음이 그림에 담겨 있다고 할라나요.  

이런거 좋은데요. 엄마가 너 대신 유치원에 가고 내가 엄마가 된다면 아이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게 될까요.

요즘 인포그래픽이 유행이자 대부분의 업체에서도 많이 활용하고 있는데요. 아이디어 차원에서 좋은 그림 같아요.

여름에는 더위를 피하는 공간으로 겨울에는 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으로도 이용되는 홍성도서관에서 때로는 도움도 받고 지식도 얻고 갈 수 있는 좋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