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삼산림문화타운 내에는 금산생태숲이 있는데요. 무려 6년간에 걸쳐서 조성된 금산 생태숲은 말그대로 생태를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만들어진 곳이라고 합니다. 이곳에는 생태숲학습관을 비롯하여 팔도숲, 생태연못, 숲체험학습관등이 있어서 자연과 함께 공존하는 시설이나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약초의 고장이기 때문인지 몰라도 시중에서 보기 힘든 약용식물들도 만날 수 있는 곳이기도 해요.
생태숲을 찾아 우선 올라가봅니다.
입구부터 공기가 좋은 것이 다르네요. 역시 사람들이 건강해지기 위해서는 산속에서 살아야 되나 봅니다.
금산생태숲에는 자연휴양림과 생태숲, 숲속의 집, 캠핑장등이 모두 안에 있는데요. 생태연못도 만날 수 있는 곳이고 합니다.
캠핑장 입구에서는 수도를 비롯하여 다양한 편의 시설이 있씁니다.
산을 탐방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편리하게 걸어볼 수 있는 데크길도 만들어져 있습니다.
주차장은 상당히 넓은 편입니다. 수십대부터 위의 주차공간까지 합치면 수백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을정도로 넓은 공간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어디선가 새가 노래하는 것같기도 하고 곤충의 울음소리가 들리는 것 같기도 합니다.
전국의 휴양림과는 조금 다른 느낌인데요. 각종 숲속의 집을 비롯하여 숙박공간이 있습니다. 천사방, 선녀방, 신선방등의 이름이 정감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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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천사의 방입니다.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숲속의 집보다는 예약하는 것이 조금 수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는데요. 금산군은 전체 면적의 70%가 임야로 되어 있어서 공기가 좋은 곳입니다.
2층으로 조성되어 있는 이 숲곡의 집은 마치 남해의 독일사람들 집같은 분위기를 풍깁니다. 지인들끼리 놀러오면 참 재이있는 추억을 남길 수 있겠네요.
교육관도 있는데요. 기업이나 단체에서 같이 오면 이곳에서 다양한 교육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숲속공연장은 수십명에서 100여명정도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앞에 작은 무대가 있는데요. 중견기업의 워크샵정도는 진행할 수 있겠네요.
금상생태숲에는 팔도숲(충청숲, 제주숲, 강원숲, 전라숲, 서울숲, 경상숲, 대표숲, 경기숲), 생태연못, 관목원, 약초원, 물약초원, 생태숲학습관 ,숲체험학습관 (무궁화원, 알뿌리식물원, 중부나무숲, 덩굴숲, 북부나무숲, 향기나무숲, 남부나무숲, 침엽수원, 만져보는숲, 꽃이피는숲)등 정말 많은 체험공간이 있는 곳이에요.
어디에선가 본듯한 풍광입니다. 저 안쪽으로 들어가면 엘프들이 사는 공간에 도달할 수 있을 것만 같아요.
금산생태숲 안내도를 보고 돌아다니면 더욱더 질좋은 체험을 할 수 있ㅅ브니다.
이곳 생태숲에는 수많은 나무종류와 약용식물들이 자라고 있는데요. 잘 아는 사람들도 그 수를 모두 헤아릴 수 없을 정도라고 하네요.
캠핑할 수 있는 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바로 옆에 자동차를 세워놓고 쉴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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