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로컬푸드 매장에서 사과도 사고 홍성한우도 구입했어요.

홍성한우라고 하면 맛있기로 유명한 충청남도의 대표적인 한우브랜드이기도 합니다. 홍성군의 중심에는 홍성로컬푸드 직매장이 있는데요. 그곳을 방문해서 유명하다는 홍성한우와 요즘 비싸다는 사과도 구입을 해보았습니다. 

이곳에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지 몰라도 주차공간은 넉넉하지는 않은편입니다. 저는 지역을 살리기 위해서 충청남도에서 구매를 할 때 로컬푸드를 구매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지역 먹거리는 사람들로 하여금 음식을 둘러싸고 얼굴을 맞대는 상호작용의 즐거움, 먹거리를 아는 데에서 오는 안전성을 느끼게 해줍니다. 

. 농민장터와 지역민 소유 상점에서 지역 농산물을 구매하면, 지출된 돈이 지역사회에 잔류하여 일자리를 만들고 소득을 올리는 선순환의 장점이 로컬푸드에 있습니다.  

요즘에 사과가 많이 비싸져서 사과 하나를 먹으려고 해도 고민이 될 수 밖에없는데요. 홍성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100g에 1,250원에 구입할 수가 있습니다. 사과의 무게가 제각각이기 때문에 일정한 무게를 재서 팔고 있습니다.  

언제부턴가 식탁에 오르는 음식을 걱정하는 일이 일상적인 습관처럼 되었는데요. 안전한 먹거리를 비롯하여 유통망에 의해서 가격대가 생각지도 못한 가격으로 올라가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홍성한우를 구입하실 분들은 홍성 로컬푸드 직매장의 가장 안쪽으로 가시면 됩니다. 홍성 한우는 전국 생산량의 약 6퍼센트를 점유하고 있는데요. 홍성 한우는 홍성에서 생산되는 볏짚과 알곡을 섞어 먹기 때문에 건강하게 자라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홍성한우는 다양한 부위의 먹거리가 있습니다. 쇠고기 이력 추적 시스템에 의해 사육부터 판매까지 총 4단계로 관리되기 때문에 원산지와 등급을 정확히 알 수 있다고 합니다. 

홍성지역엔 온천수가 나는데 맑고 좋은 물을 먹고 자란 소의 육질이 부드러울 수 밖에 없으며 한우가 적당한 운동을 하면서 육질이 더욱 유연해 지는데 홍성한우는 그런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홍성한우만 사오지는 않고 돼지 특수부위도 구매를 해왔습니다. 

고기는 잘 구어야 더 맛이 좋은데요. 잘 구어진 돼지 특수부위는 아삭아삭한 맛이 좋습니다. 

살치살과 한우 갈비살은 서로 연결된 부위라서 어떤 부위를 많이 만들면 다른 부위가 적어질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홍성한우 갈비살도 구어서 먹어봅니다. 

한우를 자주 먹을 수는 없지만 살치살, 갈비살, 토시살, 부채살, 등심, 채끝살, 치마살, 새우살, 안창살등은 언제든지 먹어도 질리지 않은 그런 맛입니다. 홍성한우는 충청남도를 대표하는 한우이니만큼 확실히 맛이 좋았습니다. 다음번에도 홍성을 방문하면 홍성한우를 구입해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