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탐방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름의 힐링하며 머물수 있는 여행지 칠곡의 동산재 역사여행이라고 하면 사람들은 옛날 이야기라고 생각하는데요. 역사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곳은 선비들이 머물기에 좋은 곳이었습니다. 머물기에도 좋고 둘러보기에도 좋은 곳이 오히려 옛 고택들이 남아 있는 곳입니다. 칠곡의 동산재는 입구에서 들어가면 귀암공 이원정신도비가 자리하고 있으며 경암재를 지나면 낙촌정과 소암재를 볼 수 있는데요. 열려 있는 공간입니다. 혼자방문하기에도 좋은 칠곡의 동산재라는 곳은 칠곡에 입향하여 정착한 광주이씨의 3대 재사 3동이 있는 곳으로 광주이씨 석전문중의 대표 묘실입니다. 낙촌 이도장의 선행을 기리기 위한 낙촌정, 그의 아들을 기리기 위한 경암재, 이원정의 아들 이담명의 별사 봉향을 위해 지은 소암재와 묘실이 자리하고 있는 곳입니다. 입구에는 홍살문 아래에 입구로 들어가는 문이 자.. 더보기 칠곡의 대표적 인문학 여행지로 자리잡아가는 매원마을 저에게는 칠곡에 자맇나 매원마을이 두번째인데요. 첫 번째로 왔을 때와 두 번째로 와보니 그 느낌이 다릅니다. 거닐며 살아가며 생각하는 것이 사람의 일생일까요. 사람이 태어난 곳을 보통 고향이라고 하지만 고향에 대한 기억은 사람마다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마을 입구에는 매원이라는 글이 새겨져 있습니다. 매원마을에서 사시던 분들에게는 그런 의미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고향에 대한 추억이 생기기 위해서는 학창 시절을 그곳에서 보내야 머릿속에 각인이 됩니다. 고향은 아련한 추억이 남겨진 그런 곳이지만 그 공간은 다른 에너지를 만들어주기도 합니다. 칠곡의 대표적인 고택이 모여 있는 곳이라면 매원마을이 있습니다. 칠곡군에 자리한 매원마을은 매화 낙지형(매화가 떨어진 모양)을 하고 있는데 이 때문에 칠곡군의.. 더보기 야경을 보며 거리두기를 하며 건강을 챙기는 칠곡보생태공원 요즘에는 사람들이 없는 시간에 돌아다는 것이 저의 행동패턴이 되어아고 있습니다. 코로나 19의 영향도 있지만 요즘에 운동을 게을리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실내에서 하는 운동은 모두 정지된 것 같은 시간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운동 목표를 설정하고 자신의 심박동 수를 확인한 후 출발하는데 보통 천변으로 가는 경로를 많이 선택합니다. 칠곡군에는 강둑의 다른 곳은 자생 식물이 덮고 있으며 건너편에는 칠곡보 오토캠핑장과 낙동강 수변 갈대 군락지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칠곡의 대표적인 생태공원은 칠곡보가 자리한 곳에 만들어져 있습니다. 칠곡군 약목면 관호2리(구 왜관 마을)에 위치한 관호산성 내성 석축을 따라 총 2㎞ 구간을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도보여행길이기도 합니다. 올해 겨울은 얼마나.. 더보기 고려시대 국사였던 칠곡 선봉사 대각국사비 완연한 겨울이 오기전에 칠곡에 자리한 선봉사 대각국사비를 찾아가는 길에 단감과 관련된 문구가 보였는데요. 칠곡이 단감으로 유명했던 곳이었나라는 생각을 잠시 해보았습니다. 칠곡 단감은 어떤 맛인지 모르겠지만 한 번쯤 바구니에 담아서 먹어도 좋을 듯 합니다. 누군가를 인도하거나 가르치거나 하는 일은 스스로를 다스리고 끊임없는 수련과 오래된 성찰이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많은 곳을 돌아다니다 보면 종교적인 차원에서 누군가를 인도한다고 하지만 그 내면의 채움이나 배움이 너무나 부실한 것을 많이 볼 때도 있습니다. 산을 오르고 올라 가보면 칠곡 선봉사 대각국사비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대각국사는 앞서 말한 국사들 가운데 대표적인 인물로는 신라시대의 무염과 고려시대의 대각국사(大覺國師) 의천, 보조국사 지눌, 진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