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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읍

따뜻해진 여름 초입에 청양군의 읍내를 걷기에 좋습니다. 5월은 장미의 계절이라고도 합니다. 장미는 여름이 시작하는 시점에서 환하게 피어나는 꽃의 여왕이기도 한데요. 청양이라는 지역에서도 공원에서 피어나는 장미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청양의 향교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지천공원, 청춘거리를 돌아보았습니다. 청양의 향교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장미가 피어 있습니다. 서양 속담에 ‘가시 없는 장미는 없다(There is no rose without a thorn)’란 표현이 있듯이 모든 것에는 일장일단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청양향교는 새로이 건물을 건축하고 어제를 담아 내일을 여는 향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유림회관은 연면적 134.1㎡ 규모의 전통 한옥으로 지어졌으며 주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충·효·예 교실, 전통 민속놀이 체험, 관혼상제 교육, .. 더보기
6월 여행으로 떠날만한 청양읍의 공원과 골목길 탐방 금강의 지류인 금강천의 상류 지천 북안에 위치하고 있는 청양읍(靑陽邑)은 대한민국 충청남도 청양군의 군청소재지이기도 합니다. 동쪽은 칠갑산(561m) 줄기가 남북으로 가로막아 여기에서 여러 계류를 발원시키면서 깊은 계곡을 만들어서 여름에는 더위를 피해 찾아오는 사람들도 적지 않습니다. 낮에는 덥기는 하지만 그늘만 찾으면 괜찮은 6월입니다. 7월이 되면 습도가 높아져서 그늘에 있어도 더위를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여행하기에 좋은 시기는 6월까지입니다. 옛날에 경찰서가 있던 자리라고 하는데요. 지금은 인생의 짝을 의미하는 원앙의 이름이 붙여진 공원입니다. 청양군은 원앙이 상징하는 새이기도 한데요. 가끔씩 청양군을 돌아다니다가 보면 원앙새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늘도 보이고 운동기구들도 있지.. 더보기
청년들의 에너지가 채워지고 있는 청양읍의 야경느낌 청년들의 에너지가 넘치고 있는 곳에는 자연스럽게 활력이 생겨납니다. 그래서 지자체들이 청년들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거주공간과 함께 상업적인 공간도 만들고 있습니다. 청양읍에도 그렇게 만들어진 곳이 있습니다. 제가 작년에 낮에 찾아가본 청양의 청년들의 거리를 쓰기도 했는데요. 이번에는 밤에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청양과 같은 지역에서도 오래된 양조장이 있었는데요. 지금은 그 명맥이 사라졌는데요. 화성양조장이라는 이곳도 오래전에 자리했었던 가게였나 봅니다. 다시 양조가 시작된다면 이곳에서 전통주를 하나 구입해봐야겠습니다. 청년들의 주거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공공임대주택(행복주택) 청년입주자 공급 비율을 80% 이상 확대하고 청양형 행복주택(10동)을 공급할 것이라고 합니다. 지난해 5..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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