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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설성공원

예산에 남겨진 말무덤의 유래이야기를 살펴봅니다. 충남 예산군 삽교읍 상하리 370번지 일대에는 말무덤이라는 옛날의 흔적이 남겨져 있습니다. 충남에는 적지 않은 곳에 말무덤이라는 공간이 있는데요. 청양에도 있고 이곳 예산에도 있더라구요. 하갈부락 입구에 위치한 이곳을 일러 말무덤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말무덤이 자리한 곳은 농촌건강장수마을도 자리하고 있는 곳입니다. 지금은 없어진 중학교의 터도 남겨져 있습니다. 마을안쪽으로 들어가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출산율이 많이 내려가서 지역을 가보면 초등학교가 폐교된 경우를 많이 보게 되는데요. 최근에는 중학교도 많이 통합되고 있습니다. 말무덤은 마필이 준비되어 있었고 역관이 상주하여 업무를 처리했다고 합니다. 이 말무덤 지역은 원래 우거진 소나무 숲이었다고 합니다. 오래된 지역명이 그대로 남겨져 있는데.. 더보기
6년 연속 충북 최우수축제에 빛나는 공간 설성공원이 바뀝니다. 충북 음성군은 지역 대표 축제인 음성품바축제가 충북도 최우수 축제에 지정됐다고 지난 1월 발표를 했습니다. 충북 최우수 축제는 축제전문평가단의 1차 서면 평가와 2차 온라인 영상 발표 평가로 결정되는데요. 음성품바축제는 이번 지정으로 올해 도비 3000만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지난해 21회 축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현장 대면 축제 대신 유튜브 등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음성군의 설성공원은 축제에 앞서서 막구조 설치공사가 진행중에 있었습니다. 오는 5월에 완공될 예정인데요. 설성공원의 모습이 또다시 바꾸어지리라 생각이 듭니다. 설성공원의 무대를 축으로 막구조를 설치하고 있는데요. 임시시설물이 아닌 상시로 건축될 것으로 보이는 것이 기초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더보기
설성공원의 크리스마스 이브, 올해는 서로 마음으로 챙겨줘요. 이맘때면 크리스마스 캐럴을 들으면서 보내는 것이 일반적이었는데요. 올해의 크리스마스는 다른해와는 다릅니다. 모이는 것보다 마음으로 챙겨줘야 되는 해가 바로 올해입니다. 눈이 내린지 몇일 안되서 방문해서 그런지 몰라도 설성공원과 눈의 하얀색이 잘 어울려보였습니다. 올해는 집에도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지 않았는데요. 대신 설성공원에 나오니 크리스마스트리를 볼 수 있습니다. 추운 겨울날 돈도 아끼고 크리스마스 트리도 이렇게 만나봅니다. Christmas를 Xmas로 표기하는 것엔 논란이 있기는 하지만 그리스어로 X는 곧 Christ를 연상시키는 말이었으며 그리스 문자 X는 영어식으로 발음하면 kris가 되는데 이를 그리스와 영어를 뒤섞어 Xmas로 쓰는 것이지만 ‘엑스마스’로 읽으면 안 되며 ‘크리스마스’로 읽..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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