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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떠나기

6년 연속 충북 최우수축제에 빛나는 공간 설성공원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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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지역 대표 축제인 음성품바축제가 충북도 최우수 축제에 지정됐다고 지난 1월 발표를 했습니다.  충북 최우수 축제는 축제전문평가단의 1차 서면 평가와 2차 온라인 영상 발표 평가로 결정되는데요. 음성품바축제는 이번 지정으로 올해 도비 3000만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지난해 21회 축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현장 대면 축제 대신 유튜브 등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음성군의 설성공원은 축제에 앞서서 막구조 설치공사가 진행중에 있었습니다. 오는 5월에 완공될 예정인데요. 설성공원의 모습이 또다시 바꾸어지리라 생각이 듭니다. 

설성공원의 무대를 축으로 막구조를 설치하고 있는데요. 임시시설물이 아닌 상시로 건축될 것으로 보이는 것이 기초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어떻게 바뀌게 될지 상상하기는 힘들지만 이곳은 날씨와 상관없이 각종 공연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음성의 설성공원에  평화의 소녀상이 자리한 것은 충북의 소녀상 건립은 청주, 제천, 보은에 이어 음성이 네번째입니다. 평화의 소녀상은 음성군 각계 사회단체와 학생, 뜻있는 군민들이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설성공원에서 봄을 알리는 꽃은 단 한그루의 목련나무에서 피어난 목련꽃이었습니다. 홀로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더 귀하게 느껴지는 목련입니다.  

 

올해 품바축제는 정상적으로 열리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응원을 해봅니다.  

 

공사가 끝나고 위에 깔려진 잔디도 보입니다. 이제 5월이면 얼마 남지도 않았네요. 시간이 이렇게 빨리지나가다보면 가을이 오는 것도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연못의 채워진 물과 정자에서 운동을 하고 계신 분이 눈에 뜨입니다.  2022년까지 국비 10억 원 등 2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설성공원 일원에 보행자 전용 도로, 보행자 우선 도로가 설치되면 걷기에 더 좋은 공간이 되겠네요.  

 

매년 조금씩이지만 음성이 변화를 하고 있습니다. 자주 음성을 찾아오다보니 조금의 변화도 눈치채게 되는데요. 설성공원의 경호정 앞에는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29호인 고려시대 음성 읍내리 삼층석탑과 독립기념비가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쉽지 않은 시간이지만 그래도 이렇게 다들 적응해가고 있습니다. 막구조공사가 끝나고의 설성공원의 모습은 어떻게 바뀔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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