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의 중심은 바로 음성읍입니다. 음성읍에는 음성읍 행정복지센터와 음성문화예술회관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음성군 음성읍 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행복 음성 만들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에 나섰다고 합니다.
저도 예전에 이곳 음성 문화예술회관을 찾아와서 전시회와 공연을 본 기억이 있는데요. 작년에 코로나19가 터지면서 음성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대부분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오는 30일 방역지침 준수를 하는 가운데 5인이상 동행 입장불가를 기준으로 낮에는 친근한 이웃집 밤에는 수상한 도청팀으로 이웃사촌이라는 영화가 개봉할 예정입니다. 백수가장 좌천위기 도청팀장 대권(정우)은 팀원들과 함께 해외에서 입국하자마자 자택 격리된 정치인 가족을 24시간 감시하라는 미션을 받으며 벌어지는 일입니다.
읍성읍 행정복지센터가 이곳에 자리하면서 또 다른 공원공간이 조성되었습니다. 설성공원과 다른 매력이 있는 곳으로 한 바퀴 걷기에 좋은 곳입니다.
음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비대면 사회에서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가구 방문상담을 통한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음성읍에 있는 종합체육관에서는 체육대회도 열렸는데요. 그것이 벌써 2013년입니다. 그리고 음성읍에서는 도시재생사업이 진행되는데요. 음성군청에서 음성여중 앞 평곡사거리까지 시장로 구간이며, 올해 7월까지 지중화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전선지중화 사업이 마무리되면 음성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인 '백중장문화거리 조성사업'이 뒤이어 추진됩니다.
저도 음성장터에서 쌀을 구매해본 기억이 있는데요. 음성장터는 음성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산물을 직거래와 다름없이 구입할 수 있는 온라인장터입니다.
이제 조금만 있으면 음성을 비롯하여 충북과 전국에서도 유명한 디올찬 수박을 먹을 수 있겠네요. 그때는 그냥 음성장터에서 주문을 해보려고 합니다. 올해 여름에는 마음편하게 음성읍도 돌아보고 음성의 매력을 살펴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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