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 문화공간이라는 GOMA를 아세요?

공주에 한옥마을은 지금은 많이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그 건너편에있는 GOMA라는 곳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았습니다. 모두 함께하는 공간이라는 GOMA는 예술부터 대부분의 전시회를 열수 있는 곳이더라구요. 아는 사람의 지인이 그곳에서 전시회를 한다고 해서 찾아갔다가 알게 되었습니다. 

개관한지는 얼마 안된것 같더라구요. 건물의 대부분이 새것이었고 2년도 안된 것 같은 느낌이 오더라구요. 

공주의 아트센터입니다. 

넓은 대지위에 만들어져 있어서 정말 여유롭게 느껴졌습니다. 산책해봐도 좋을것 같아요. 

생긴지 얼마 안되었을제 이곳에서 공주국제조각심포지엄이 열린 모양입니다. 그곳이 언제 열렸는지 그리고 참여작가가 누구인지 새겨져 있었습니다. 

많지는 않지만 예술작품처럼 보이는 것들이 고마 전시관 앞에 있었어요. 

드디어 GOMA 전시관 앞에 왔는데요. 공주시에서 가장 큰 전시관으로 보여지는데요. 지금은 많이 활용되고 있지 않는 것 같아 조금은 아쉽더라구요. 

전시관의 건물뿐만이 아니라 앞에 공터도 넓직하게 잘 활용하고 있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연 고희수석전이라는 행사에 참여를 했었습니다. 

수석에 대해서 잘은 모르겠지만 특히 남자들은 많이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이분의 수석들을 보면 모두 고희를 주제로 수집을 하셨더군요. 

정말 돌이 두꺼비를 닮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요즘 사람들은 많이 알지 못하지만 나이별 이칭이 따로 있습니다. 고희는 예로부터 드물다는 뜻의 70세를 의미하구요. 사람들이가장 많이 아는 것은 61세의 환갑이고 40세 불혹, 50세 지천명, 120세는 타고난 수명으로 천수를 의미합니다. 

서울 한복판에 있는 강남의 전시관 못지 않은 그런 시설입니다. 

오래된 물건처럼 보였는데 낙서가 되어 있어서 자세히 보았더니 그냥 낙서를 허용해주는 그런 물건을 만든 것 같더라구요. 

이렇게 세미나실도 있습니다. 

이제 공주에서 이런 행사나 세미나를 열고 싶으신분들은 이곳을 이용하시는 것도 괜찮을듯 합니다.  대관사용료는 여기로 들어가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artgoma.co.kr/application

전시와 대관, 공연이 함께한다는 컨셉으로 만들어진 공간인데요. 아직은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입니다. 

GOMA라는 곳을 대관하고 싶으신분들은 충남 공주시 고마나루길 90에 가시던가 전화는 041-840-2279로 연락해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