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G가 대전에서 11일부터 열렸는데요. 세계의 도시들이 대전에 모여서 다양한 문제와 미래대안을 이야기하는 자리라고 합니다. 세계 지방정부 연합은 UN이 인정한 지방자치단체 기구로 광역 시·도와 기초자치단체는 물론 연합체도 가입 대상입니다. 현재 140개국 24만 여 개 지방정부, 175개 지방정부 연합체가 가입돼 있습니다.
대전에서 국제행사가 열리는 것은 매우 반가운 일이기도 하다. 대전에서 열리는 UCLG를 준비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고 합니다. '스마트시티 쇼΄는 에너지와 안전, 교통, 헬스케어, 에코, 데이터 등 한국형 스마트 핵심 서비스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행사도 있었는데요.
이곳은 UCLG총회에서 국내.외 홍보관으로 따로 조성이 된 곳입니다. 이곳에서 충청남도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충청권을 하나로 묶는 전시관도 따로 있는데요. 충청남도, 대전, 세종, 충청북도가 함께 운영하는 부스입니다.
충청남도에 가볼만한 곳으로 논산 명재고택과 금산 월악산 출렁다리, 백제문화단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곳도 있는데 공간에 제약이 있어서 아쉽기는 하네요.
충청남도 부스로 찾아가봅니다. 외국인들을 위해서 대부분 영어로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생각외로 외국인들이 UCLG총회에 참석을 하기 위해 찾아왔습니다.
충청남도를 가보신 분이라먼 사진만으로도 어디인지 알 수가 있습니다. 아름다운 충남의 풍경이 이곳에 놓여 있습니다.
충청남도를 소개하는 영어, 중국어등의 소개자료가 있습니다. 예부터 아름드리나무는 화합과 공생, 풍요와 평안, 행복과 미래, 믿음과 소통을 상징하는 것으로 이웃 간에 정(情)과 예(禮)를 나누던 친숙한 장소를 의미하는 것이 충청남도의 휘장입니다.
지금 한참 축제가 진행중인 2022 계룡세계군문화 엑스포도 이곳에 소개자료가 있습니다. 이곳을 방문하고 계룡시로 가는 것도 괜찮겠네요. “충청남도”의 글자를 따서 “충청이”라는 이름의 남자 어린이와 “충나미”라는 이름의 여자 어린이를 친근한 이미지로 시각화한 캐릭터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총회 기간에는 총회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세계시민축제도 개최가 되는데요. 주요 행사로는 WE CARE 콘서트, 세계문화의 날, 플리마켓, 푸드트럭, 과학체험부스, 열기구 체험, 대전시립예술단 공연 등이 진행됩니다. 이곳에 가신다면 국내외 협력관에서 충청남도도 들려보세요.
'위기를 이겨내고 미래로 나아가는 시민의 도시'를 주제로 이날부터 14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열리는 2022 UCLG 대전 총회에는 145개국 576개 도시에서 6152명이 참가를 등록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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