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계룡 세계군문화 엑스포에서 만난 충남의 지역산업관

이번 가을에는 충남의 대표축제를 여러곳을 가보았는데요.  그중에서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되는 2022 계룡 세계 군문화 엑스포에서도 지역 산업관이 운영되고 있는데 이곳에서는 충청남도에 자리한 지자체들의 특화된 상품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2022 계룡 세계군문화 엑스포장으로 와서 이정표를 보고 지역산업관으로 향했습니다. 지역산업관에서는 충청남도에 자리한 지자체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군문화엑스포는 우리나라 국민을 비롯한 세계인에게 화합과 평화의 군 문화를 전달하고, 국방의 소중함과 가치를 공유하며, 대한민국 국방수도 계룡시 이미지 제고 등을 위해 개최가 된 것이라고 합니다. 

활주로가 있는 곳이어서 그런지 광활한 것이 마음이 탁트이는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 충남의 지역산업관으로 발걸음을 해봅니다.  

충남에서는 다양한 방향으로 6차 산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충남에서는 2022년도 총 222개의 농업경영체에 대한 6차 산업화를 추진하고 있는데 충남 농촌체험 휴양마을과도 연관이 되어 있습니다. 지역산업관에서도 충남 농촌체험 휴양마을을 잘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공주에서 온 국내산 알밤 청국장을 저도 하나 구입을 해보았습니다. 고소한 청국장은 나이가 들수록 매력이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씁니다. 

충남에서 운영되고 있는 어촌체험 휴양마을의 위치도 확인해봅니다. 시간이 되면 한 곳이 찾아가보려고 합니다. 주로 어촌계에 체험휴양마을이 있네요.  저도 가본 마을이 몇 곳이 보입니다.  

올해의 금산 인삼축제는 가지 못해서 아쉬웠는데요. 금산에서 생산되는 인삼과 홍삼제품을 이곳에서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계룡시에서 열리는 엑스포여서 그런지 충청남도를 제외하고 계룡시의 산업관이 가장 크게 조성이 되어 있었습니다. 

홍성군에서는 이레맛김을 가지고 부스에 참여를 했습니다. 홍성하면 불고기인데 불고기는 시식도 해야 하니까요. 포장된 제품을 자지고 나온 듯 합니다. 

홍성군에서 나오는 이레맛김은 밥상에서 빼놓기가 아까울 정도로 맛있는 반찬입니다. 김은 충청남도를 대표하는 6차산업의 결과물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스틱형으로도 나오고 있었군요. 밥맛이 없었을 때 이걸 넣어서 비벼먹으면 딱 좋을듯 합니다. 요즘에는 건강한 식재료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잘 만듭니다.  

6차산업에 종사하시는 농가와 경영체 분들을 대상으로 현재 운영하고 계시거나 사업 운영 계획을 가지고 계신 분들의 현재 상태를 자가진단하여 결과를 분석, 길안내 정보의 제공을 충남 6차 산업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충남의 6차산업이라던가 체험마을등이 잘 연계되어서 미래의 먹거리를 잘 만들어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