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이라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문학은 삶에 색채를 더해주는 좋은 것이기도 하지만 생각의 깊이를 더해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게다가 요즘 도서관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있고 평생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되기 때문에 이용하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당진시에서 운영하는 도서관이 몇곳이 있는데요. 그중에 당진시립송악도서관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송악도서관은 22억원의 공사비를 투입하여 연면적 997.56㎡의 지상 2층 건물로 조성된 최첨단 건물로 신축된 도서관은 1층에는 어린이 자료실을 2층에는 일반 자료실을 분리하고 도서관 입구에 무인간편 책 반납기를 설치되어 이용자 편의를 도모한 곳입니다.
저도 얼마 남지 않은 나이가 눈에 뜨이네요. 세 살 그림책 여든까지 간다는 문구의 어쩌다 그림책 작가의 강연도 이곳에서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올해로 제6회 충남 청소년 문학상을 공모하고 있는데요. 시, 소설, 산문, 극으로 중학생, 고등학생, 학교밖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입상자는 10월 7일에 발표가 됩니다.
당진시립도서관의 1층에 들어오니 아이들을 위한 추천책들이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당진시립도서관은 당진시 지역주민이 모두 이용할 수 있습니다.
2022년 당진시립도서관에서는 작가와 함게하는 북콘서트도 열리고 있는데요. 중앙도서관과 송악도서관에서는 다른 사람들이 각자의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오는 가을에는 시간을 가지고 북콘서트에 참여해보세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는 북스타트는 4월부터 12월까지 만나볼 수 있고 송악도서관에서는 독서동아리로 목도리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고 합니다. 혼자 책 읽기에 멈추는 것이 아닌 함께 읽고 나누기에 참여하고 싶은 동아리 회원은 참여해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책들이 이곳에 있는데요. 한 눈에 보기에도 적지 않은 책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책은 가장 조용하고 변함 없는 벗이라고 합니다. 책은 가장 쉽게 다가갈 수 있고, 가장 현명한 상담자이며 가장 인내심이 있는 교사라고 합니다.
요즘에는 가족들이 함께 도서관을 이용하면서 아이들을 데리고 온 부모들이 눈에 많이 띄이더라구요.
당신시립송악도서관에서는 매월 도서관에서는 7월의 영화 상영작을 만나봅니다. 7월에는 고 피쉬!, 더 프린세스, 드림빌더, 엘레 벨라 빙고, 토이스토리4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도서관을 찾으신 분들이 궁금한 것이 있다면 사서에게 물어보면 되는데요. 생각보다 책을 찾는 것외에 물어보지 않는데요. 다른 것도 물어보면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신간이 나온 공간을 살펴보면서 어떤 책이 좋을지 살펴봅니다. 우리가 잊고 살아왔던 중요한 가치들을 철학자, 예술가, 시인, 소설가 등의 짧은 말을 통해 하나씩 떠올리게 하는 철학의 해독제라는 책을 선택해보았습니다. 우리에게는 모두 삶의 해독제가 필요한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며 자주 도서관을 찾아와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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