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다시 캠핑의 시즌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캠핑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축제와 이벤트가 이제 열리기 시작했는데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를 몸으로 체감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착한 여행이라는 여행의 흐름이 계속 지속되고 있는데요. 조금 덜 쓰고 덜 버리고 환경을 생각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홍성에는 다양한 관광공간이 있는데요. 캠핑장은 생각보다 많지가 않습니다. 이곳은 열린 공간으로 캠핑을 하지 않아도 주변을 산책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세울터 내에는 야영장, 캠핑장, 쉼터, 놀이공간등도 구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휴가객에게도 인기가 높은 곳이라고 합니다. 세울터뿐만 아니라 홍성군 서부면에는 천수만권역 상황오토캠핑장, 죽도캠핑장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자주찾아오고 있습니다.
길가에 있는 꽃들도 이뻐보이면 나이가 든 것이라고 하는데요. 요즘 들어 부쩍 꽃들도 이쁘고 자연의 색감도 좋다고 느껴지네요.
홍성 세울터 오토캠핑장에는 세울터오토캠핑장 연수동, 다온 세울터 야영장, 세울터 오토캠핑장, 세울터 황토방, 팬션등과 함께 화장실, 개수대등의 편의시설도 있습니다.
제가 찾아간 날은 주말이 아니어서 캠핑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보이지 않았지만 평일에도 이곳을 찾아오신 분들이 눈에 뜨이더라구요.
세울터 오토캠핑장에서 지근거리에는 모산도공원과 남당항, 수룡창포구, 천북굴단지등까지 있어서 연계관광을 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세울터 오토캠핑장에는 다양한 산책로가 조성이 되어 있는데요. 이곳은 작은연못이 있고 수선화와 다양한 수목들을 감상할 수 있도록 조성을 해두었습니다.
해외여행을 갈 수는 있지만 높아진 물가와 항공료로 인해 쉽게 나갈 수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국내로 눈을 돌리는 여행객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이런때에 국내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으면 좋겠죠.
저는 지금까지 캠핑을 가본 적은 없지만 캠핑을 하시는 젊은 분들을 보면 오래전에 한 번쯤은 해보았으면 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세울터 오토캠핑장이 자리한 서부면은 홍보지구방조제와 연결된 남당항과 궁리포구 등 아름다운 항구를 갖고 있는 지역이며 국내 최대의 철새 도래지 중 하나입니다.
생태관광은 대중관광이 아니다. 보통 관광을 굴뚝 없는 산업이라 합니다. 생태관광은 생태와 경관을 보전하면서 자연생태를 체험하고 또 배우는 관광으로 지속성이 있는 관광의 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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