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리갈비
전북 김제시 도작7길 56
전복갈비탕 (14,000), 특갈비탕 (14,000), 갈비탕 (11,000), 뚝배기불고기 (9,000), 소고기 무우국 (8,000), 물냉면(7,000
063-543-3017
예전과 달리 지자체나 단체 등에서 지정하는 음식점의 음식이 맛이 괜찮다는 것을 직접 느끼게 되는데요. 올해 전북 김제시 보건소는 22일 김제 대표 맛집 최종 4개소를 신규 선정했는데 민들에게 음식점 19개소를 추천을 받아 1차 행정사항 검토, 2차 실무평가를 거쳐 3차 맛집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정된 곳 중 한우리갈비라는 곳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조용한 가운데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한우리갈비로 들어가봅니다. 이곳은 한우와 돼지갈비의 맛도 좋다고 합니다.
국과 탕은 음식물에 우려진 물증이 함유되어서 같이 조리되는 음식의 끝에 보통 붙게 됩니다. 그렇지만 국보다는 탕이라고 하면 무언가 조금 더 고급스러워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실제로 탕은 국의 높임말이며 국은 탕이라고도 하지만 명확한 구분은 없고 다만 한국 고유의 말로는 '국'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국을 한자로 표현하기 위해서 탕으로 쓰는 것이라고 합니다. 곰곰이 생각해보면 보통 고기가 안 들어간 음식의 뒤에 국이 붙고 뼈를 우리고 고기를 넣은 것을 탕이라고 보통 부르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고 많이 먹는 음식으로 곰탕, 갈비탕, 설렁탕 등이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육개장은 뒤에 '장'이 붙네요.
보통 국은 한 번에 끓여내서 음식을 만들어낼 수 있지만 탕은 금방 나오기는 하지만 이미 준비된 시간이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탕을 순식간에 만들어서 내놓는 음식점은 없습니다. 음식을 주문하고 나니 반찬이 먼저 나옵니다. 탕은 먹는 사람이 취향에 따라 소금, 파 등의 부수적인 양념을 가미하는데 보통 설렁탕에는 무김치 국물을 넣으면 맛이 더 좋고 곰탕은 그냥 담백한 맛으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고기를 어느 정도 건져내고 식혀질 때까지 밥을 말아서 잘 먹어봅니다. 뽀얗게 우려난 국물에서 진득한 맛이 느껴집니다.
사람들이 이곳에서는 대부분 갈비탕을 먹는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국물이 먹기가 편해서 국이라는 이름을 붙여도 좋을 듯한 맛입니다.
갈비탕 같은 음식은 인터넷이나 홈쇼핑으로 주문해서 먹지는 않는데 먹어보면 실제 맛있다는 음식점에서 먹는 것과 너무 많은 차이가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보통 궁중음식이 맛이 좋았던 것은 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식재료를 아끼지 않고 사용할 수 있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게다가 궁중음식은 우리 고유의 음식문화의 정수를 담고 있기에 식생활 문화에서 다양한 시도를 했던 것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한 그릇을 잘 비워보고 국물도 마셔봅니다. 맛집은 전통과 맛, 상차림, 지역특색을 살린 음식점으로 위생관리 및 친절서비스가 우수하며 판매 가격의 대중성과 인지도가 높은 업소라고 합니다. 우선 대중성과 인지도가 있다는 점이 사람들에게 호감을 사고 있는 음식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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