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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에 찾은 마이산의 경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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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산은 높지 않은 산세와 볼거리가 많은 이곳은 많은 관광객이 찾죠.

높이 678m. 진안고원에 있는 2개의 암봉으로, 신라시대에는 서다산, 고려시대에는 용출산이라고도 했으며,

조선시대부터는 산의 모양이 말의 귀와 같다 하여 마이산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기반암은 수성암이며, 산 전체가 거대한 암석산이나 정상에는 식물이 자라고 있습니다.

사방이 급경사로 이루어졌으며, 남쪽과 북쪽 사면에서는 섬진강과 금강의 지류가 각각 발원하는곳입니다.  

 

 

 

암마이봉 남쪽 기슭에 위치하는 탑사(塔舍:전라북도 기념물 제35호)는 자연석으로 절묘하게

쌓아올린 원추형기둥과도 같은 80여 개의 돌탑이며, 마이산 신 등을 모시는 탑이 있는 암자입니다.

 

쌓아올린 지 100여 년이 지났으나, 강한 비바람에도 쓰러지지 않아

더욱 신비감을 주며 중생들을 구제하고 만인들의 죄를 속죄한다는 뜻으로 만불탑이라고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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