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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떠나기

5월에는 먹거리가 있는 홍성으로 떠나요. 홍성한우를 만난 휴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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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이라는 충청남도의 지자체는 역사와 먹거리가 같이 공존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광천불고기가 맛이 좋기로 유명한 홍성이라는 지역의 갈산면이라는 지역은 백제시대에는 우견현, 통일신라시대에는 목우현이라고 불리었는데 한자로 우가 모두 소우를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이곳은 고속도로에서 만나볼 수 있는 홍성휴게소입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볼 수 있는 것이 홍성한우의 상징물입니다. 홍성한우를 참 좋아하는데요. 소의 특수부위를 먹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잠시 듭니다. 

고속도로에서 잠시 쉬면서 홍성이라는 지역이 가진 매력을 접해볼 수 있습니다. 고속도로를 가면서 휴게소에서 쉬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여정이 쉽지가 않지만 이렇게 휴게소에서 쉬면서 여유있는 시간을 보내보는 것도 여행의 묘미이기도 합니다.  

불고기는 크게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모두 양념에 재는 것인 비슷하지만 육수가 풍부하게 나오는 형태와 자글자글하게 석쇠에 굽는 방식이 있습니다. 홍성한우로 만든 불고기는 육수가 풍부하게 나오는 형태입니다.  

안쪽에는 홍성에서 가볼만한 여행지를 소개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가정의 달이라는 5월에는 휴게소에서 고객 감사 이벤트도 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소비를 하면서도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가 있으니 놓치지 않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요즘에는 휴게소에서는 다양한 게임도 즐겨볼 수가 있습니다. 저도 게임을 하나 해보았는데요. 오래간만에 해보니까 재미가 있습니다. 

홍성휴게소의 한쪽으로 가면 홍성의 먹거리를 표현한 상징물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가고 있는데요. 미래에 후손들은 2023년 5월을 어떻게 기억할지 모르겠지만 그때도 그래 고리력, 이슬람력, 히브리력, 에티오피아력 등으로 표현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잠시 몸을 풀어보면서 스트레칭도 하고 간단하게 몸을 풀어봅니다. 개인적으로는 탁 트인 곳에서 바람이 불고 마음에 여유가 있는 공간을 선호합니다. 휴게소는 공간의 밀도가 높지 않아 주차공간도 넉넉해서 좋습니다.

홍성의 한우와 돼지가 초원을 거닐듯한 모습을 연출한 곳입니다.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경기 불황속에 지친 사람들은 이제 경쟁보다는 휴식을 추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누군가는 인연을 찾고 누군가는 이곳을 찾아오는 사람들의 사연에 살짝 궁금할 때가 있습니다.  . 

이곳에 놓여진 작품명은 풍요입니다.  

전국 제일의 축산군인 홍성군의 위상을 워낭(소방울)으로 형상화하여 친근감 있게 표현하였으며 워낭을 중심으로 소와 돼지의 형사을 투조 및 환조 형식으로 표현하여 끊임없이 성장발전하는 축산 홍성의 미래를 상징한 조형물을 보면서 잠시 피로를 풀어보며 홍성휴게소를 떠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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