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녀봉 썸네일형 리스트형 야경이 아름다운 밤에 찾아가본 옥녀봉과 소설소금의 배경집 저도 요즘에 책을 많이 읽으려고 노력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는데요. 소설도 가끔씩 읽어봅니다. 그중에 박범신의 소금이라는 소설은 물질 만능주의가 팽배한 자본주의 세계에서 아버지들의 모습을 통해 현대사회 가족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책입니다. 이곳으로 올라가면 소금이라는 소설의 배경지이기도 한 소금집을 볼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사람이 살지 않던 집으로 거의 허물어가던 모습이었는데 오래간만에 오니 새롭게 재 단장되어 있었습니다. 이곳에서는 소금과 관련된 이야기를 접해볼 수 있습니다. 2011년 11월 논산으로 귀향한 뒤 고향에서 쓴 첫 소설로 특히 강경과 탑정호 등 논산 일대의 풍광이 담았다고 합니다. 한 염부의 죽음으로 시작되는 소설 ‘소금’은 화해가 아니라 가족을 버리고 끝내 ‘가출하는 아버지’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