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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탐방

연산의 핫스폿으로 자리잡을 새로운 공간 연산문화창고 논산시의 소식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으로 새로운 시설이나 공간이 만들어지면 가장 먼저 발걸음을 해보려고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논산이라는 도시에서 가장 핫한 곳으로 탑정호만한 곳도 없겠지만 최근에 완공되어 운영이 시작된 연산 문화창고를 빼놓을 수가 없겠죠. 예전에는 이곳을 지나가다가 보면 오래된 창고구나라고 생각하면서 그냥 지나쳐가기만 했었습니다. 다시 봄이라는 시간을 통해 이곳이 이렇게도 바뀔수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봄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오는 것입니다. 봄이라고 하는 것은 매년 새로운 것을 다시 만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보편적인 일상들이 보편적이 않은 것이 되어버렸습니다. 말그대로 새로운 뉴노멀시대가 되었는데요. 이제 적응해야 될 때가 되었습니다. 예술이라는 것은 장.. 더보기
김수남·성삼문·조계명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는 연산의 금곡서원 저는 남한산성이라는 영화를 재미있게 보았기에 병조호란이 있었을 때의 역사적인 사실에 대해 관심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당시의 인물이 모셔진 서원이 논산에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발길을 했습니다. 강경에서 금곡서원이 있다는 금곡리로 넘어가는 길목에 황금빛 마을이라는 벌뫼길관산이라고 보입니다. 채운2리 벌뫼마을은 어떤 마을일지 다음에는 찾아가보고 싶네요. 아주 인자해보이는 모습의 아저씨가 캐릭터로 만들어져 있네요. 금곡서원으로 가는 이정표가 보입니다. 불망이라는 것은 잊지 말아 달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금곡서원에는 불망비가 있습니다. 최명길과 김상헌의 날 선 논쟁의 대사들을 고스란히 남한산성이라는 영화로 투영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영화에서는 김상헌이 홀로 순절한 것으로 나왔으나 이때 같이 순절한 사람이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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