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을 지나가는 36번 국도에는 스마트 복합쉼터가 생깁니다.
보통 여행을 하던가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도 도로를 계속 이용하지만 몇 번 국도인지 생각하고 살아가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국도는 공간과 공간을 이어주는 기반시설이기도 합니다. 전국에는 고속국도와 함께 전국의 간선 도로망을 형성하는 국도가 잇는데 법령상 명칭은 일반국도입니다. 공주와의 경계선상에서 잠시 멈추어서봤습니다. 청양을 지나가는 국도는 36번국도입니다.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을 기점으로 충청남도 중부(청양, 공주, 연기), 충청북도 중북부(청원, 청주, 증평, 음성, 충주, 제천, 단양) 그리고 경상북도 북부(영주, 봉화) 지역을 동서 방향으로 관통하여 울진군 근남면까지 뻗어있는 도로가 36번 국도입니다. 청양의 36번국도가 시작되는 곳에는 사람들은 잘 모르지만 국도를 내려다볼 수 있는 곳에 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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