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늦여름의 분위기가 물씬나는 훈몽재와 추령천풍경 세자의 스승이라는 사람은 명예롭기도 했지만 학문적인 능력을 인정받은 사람으로 당대의 최고학자로 알려졌던 사람이기도 하다. 순창군의 훈몽재라는 곳은 겨울에 한 번 와보고 한 여름에 두 번째 방문을 해보았다. 역시 여름이 에너지가 넘쳐서 걷기에도 풍광을 만나기에도 좋은 시간이었다. 훈몽재는 순창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자리하고 있어서 접근하기에 괜찮은 곳입니다. 선비의 길이라는 길이 조성되어 있어서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기도 합니다. 훈몽재에 오면 순창군을 알 수 있는 지도가 있습니다. 물론 스마트폰에서도 확인할 수도 있지만 이곳에서 보는 것이 더 익숙할 때가 있습니다. 선비의 길이 시작되는 훈몽재를 여유있게 돌아봅니다. 추령천에서 물을 보면서 걸어볼 수 있는 길이어서 여유가 있습니다. 추령천의 물과 옆으로 흘.. 더보기 순창의 휴식공간이자 순창의 매력이 있는 일품공원 순창읍의 중심에서 약간 떨어져 있는 일품공원은 순창읍에서 가장 잘 조성되어 있는 근린공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순창순화지구도시가 개발이 되면 그곳에 공원이 조성될 것으로 보이는데 그전까지는 가장 잘 조성된 공원은 바로 이곳 일품공원입니다. 하루의 괴로움은 그날에 겪은 것만으로 충분하니 내일 일은 걱정하지 마라라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 내일 걱정은 내일에 맡기라는 말이 있습니다. 살다 보면 다양한 일들이 생겨납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 만들어진 얼굴에는 그 무엇으로도 속이지 못하는 인상과 표정이 생겨나게 됩니다. 코로나19에 쉽지 않은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많이 들어봤던 말 이 또한 지나가리라! (Hoc quoque transibit!)라는 라틴어 속에 많은 것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연하게 찾아가 본 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