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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청사기

공주 옛다리 공암교에 만들어진 포토존과 분청사기의 의미 공주의 옛다리였던 공암교에서 멀지 않은 곳에 계룡산이 있는데요. 그곳에는 분청사기로 대표되는 이삼평공원이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조선인 도공 이삼평(李參平)이 아리타[有田]에서 처음으로 자기를 제작하여 보급시켰고 가라쓰[唐津] 요지도 조선인 도공들이 세웠다고 합니다. 공주하면 철화분청사기가 유명하고 그래서 이곳에도 철화분청사기 포토존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포토존 옆으로는 배롱나무가 심어져 있는데 꽃이 많이 떨어졌네요. 충현서원을 보기 위해서 자주 지나쳤지만 비가 와서 물이 흘러내리는 모습을 보니 멈춰서서 보게 되더라구요. 대전과 공주의 길목에는 공암리가 있는데 이곳에는 작은 공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반포면은 철화분청사기가 탄생한 곳으로 고청봉과 용수천, 밤포인의 어울림을 상징화한 사람인자모양으로 포토존.. 더보기
공주를 대표하는 도공 이삼평과 남아 있는 학봉리도요지 이번주까지 날이 많이 춥다고 합니다. 코로나19에 힘든시기이지만 다들 소설의 추위도 이기면서 살아야 하는 시긴입니다. 낮의 길이가 서서히 길어지기 시작하는데 작은 추위이지만 대한이 소한의 집의 놀러 갔다가 얼어 죽었다는 의미가 있을 만큼 추운 시기라고 합니다. 공주가 도자기로 유명한 터가 여러곳 있지만 계룡산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자리한 학봉리 도요지 역시 그런 곳중 한 곳입니다. 학봉리는 흙이 좋기로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 그렇기에 이 부근에서 도자기를 구웠던 거죠. 일본에서 신으로 칭송을 받고 있는 이삼평이 만들어낸 1616년 고품질 일본 도자기의 역사가 조선 도공들에 의해 시작된 것입니다. 이곳 학봉리 역시 공주에는 일본에서는 신으로 자리한 도공 이삼평의 혼이 이어지는 곳입니다. 공주 동학사로 올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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