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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탐방

아이들 체험장소로 좋은 공주국립박물관 체험이 좋은 이유는 무언가를 배우고 체득하는데 있어서 계속 기억에 남기 때문인데요. 특히 박물관은 그런 의미에서는 최적의 공간입니다. 공주 국립박물관에서는 어떤 체험들이 있을까요. 체험은 특정기간에 하는 체험이 있고 상시 공간이 만들어져 있는 곳에서의 체험이 있습니다. 공주 국립박물관으로 떠나 볼까요. 공주에서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국립공주박물관 만한 곳도 찾아보기가 드물죠. 공주 국립박물관에서 만나본 적이 있는 상상속의 동물입니다. 무령왕릉을 지켜온 석수인 진묘수로 같은 모양으로 출토된 국보 제162호로 그 동물을 7.2배 확대하여 제작한 높이 2.3m, 무게 1,000kg의 대형 석수입니다. 무령왕릉이 도굴되지 않은 것은 이 동물이 1,500년 가까이 무령왕릉을 지킨 덕분이었다고 합니다. 국립공주박.. 더보기
선조들은 이렇게 살았어요. 온양민속박물관 민속은 하루아침에 생겨나는 것이 아닌데요. 민속은 우리네 삶이면서 생활문화라고 합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없어지는 것도 있지만 새롭게 만들어지는것도 있죠. 특히 오천년의 세월을 가지고 있다는 한국인은 다양한 민속문화가 전래되어 내려오는데 온양민속박물관은 그걸 잘 정리하고 담아 놓은 박물관이라는 생각이 드는 곳이었습니다. 이런 감각적인 글도 씌여져 있습니다. 김굉필의 청구영언에 의하면 삿갓에 도롱이 입고 가랑비에 호미메고 산천을 헤매다가 녹음에 누우니 목동이 소와 양을 몰아 잠든 나를 깨운다. 유유자적한 삶 그 자체네요. 짚신도 그모양이 모두 제각기네요. 더 넓적한 것은 눈이 올때 신었던 것 같구요. 아래 퉁퉁한 것은 비올때 신었을까요. 짚신도 제대로 못신었던 사람들도 많았던 세상에 지금 보면 와닿지는 않은.. 더보기
2015 인문주간에 만난 계룡산자연사박물관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리는 행사가 인문주간행사입니다. 충청남도에서 계룡산자연사박물관이 참여했습니다. 그 타이틀은 먹어보자, 놀아보자, 꿈꿔보자입니다. 상설프로그램으로 청운밤귀신놀이, 솟대 만들기, 백제&신라 왕관 만들기, 분청사기 만들기, 주먹도끼 만들기가 상설로 진행이 됩니다. 옛날에는 생명이 있었을 그런 미생물을 볼 수 있습니다. 스트로마토라이트라고는 처음 보았는데요. 미생물로 주로 시아노 박테리아의 성장관 신진대사에 의해 퇴적물이 독특한 구조를 보이며 쌓여서 만들어진 유기적 퇴적구조라고 하네요. 자세히 보니까 일반적인 바위와는 다른 느낌이 들어요. 국내에서는 경상층군에서 많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선캄브리아 암석에서 가장 많이 발견되는 화석입니다. 계룡산자연사 박물관은 충남 공주시 반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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