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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여행

약돌한우로 유명한 문경의 약돌한우타운의 갈비탕 경북 문경시 문경읍 문경대로 2426 문경약돌한우타운 문경약돌한우갈비탕 (15,000) 042-571-2655 같은 동양권이라고 하더라도 일본이나 중국보다 한국의 식사시간이 상당히 짧다고 합니다. 외국인들은 더 식사시간이 긴 것이 특징이지만 동양에서도 한국이 짧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선 한국음식은 수저를 많이 사용합니다. 젓가락을 사용하는 시간보다 수저를 사용하는 경우가 훨씬 많아서 식사시간이 짧다고 합니다. 저조차 식사시간이 상당히 짧은 편입니다. 쉽게 바뀌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무언가를 말아서 먹는 것을 한국사람들은 선호합니다. 그래서 곰탕이나 설렁탕, 육개장, 갈비탕 같은 음식이 인기가 많습니다. 오래전부터 먹었던 갈비탕의 경우 지금은 뷔페식에 밀려 자리를 내주었다고 해도 한때 육지에서는.. 더보기
'원조약돌가든' 약돌먹인 돼지로 만든 불고기 원조약돌가든 경북 문경시 문경읍 여우목로 21 054-572-2550 문경하면 약돌을 먹였다는 고기가 유명해서 그걸 꼭 먹어봐야 된다고 하는데요. 문경시내가 있는 점촌이 아니라 문경읍으로 가면 온천지구가 있어 운영하는 음식점에서 약돌을 먹인 돼지고기가 있어 맛볼 수 있습니다. 비교적 늦은시간까지 영업을 하는 음식점은 많지 않으니 11시전에는 음식점을 찾아 들어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약돌은 게르마늄(Ge)·셀레늄(Se)·세륨(Ce)·홀뮴(Ho) 등의 특수 성분을 함유한 거정석(페그마타이트, pegmatite)은 화강암의 일종이라고 합니다. 돼지특유의 냄새가 없고 일찍 굳지 않는다고 하며 풍미가 좋다는 고기의 특징이 있습니다. 이렇게 1인분씩도 내어주는데요. 보통 2인이상이 가면 불판에 구어먹기도 하지만 늦.. 더보기
문경과 청양을 연결해주는 인물의 성지 청양에 가면 다락골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다락골에는 소실된 인가의 흔적이 10개 정도가 있는데 이는 천주교 집단마을로 마을 전체가 참화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대건 신부와 더불어 최초의 유학 신부이며, 김대건 신부에 이어 두 번째 신부(사제)인 최양업 신부(1821~1861)의 출생지이기도 합니다. 청양에서 태어난 최양업신부는 지나치게 전교에 힘쓰다가 과로로 쓰러졌고 설상가상으로 식중독이 겹쳐 1861년 6월에 사망하였던 곳이 바로 이곳이라고 합니다. 역시 문경은 아침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아침에 문경에서 일어난 분들은 문경의 아침이 참 좋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1860년의 경신박해때 경상도 남쪽의 죽립 교우천에서 최양업 신부는 갇혀 지냈다고 합니다. 성사 집전 상황을 대목구장 베르뇌 주.. 더보기
점촌 문화의 거리의 야한 밤을 거닐다. 점촌문화의 거리를 다시 찾은 것이 얼마만인가요. 문경에서 젊음이 넘치는 곳이라면 점촌 문화의 거리를 빼놓을 수가 없죠. 물과 공간의 향유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곳으로 문경 점촌 문화의 거리의 양쪽에는 조금 특이한 야식집들도 있습니다. 사계절 물이 흘러가는 이곳은 겨울에 물이 얼정도가 되면 잠시 물의 공급이 안될때가 있습니다. 이렇게 더울 때는 낮에 돌아다니는 것이 쉽지가 않죠. 그렇다고 해서 열대야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집에서 갑갑하게 더위를 견디는 것보다 이렇게 바깥으로 나오는 것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이제 곧 문경의 유명한 사과축제가 시작이 되겠네요. 문경사과가 맛있다는 것은 먹어본 사람들은 모두 알죠. 이시간만큼은 혼자서 있어도 즐겁네요. 그리고 시원한 맥주 한 캔이 손에 들려있으니 더이상 부러울.. 더보기
드라이브하기 좋은 여행지 문경 문경에서 상주로 넘어가는 길목은 농암면이 있는데요. 그곳에서 드라이브는 문경의 자연을 만끽하면서 여유를 줄 수 있어서 좋습니다.연엽산에서 흘러내려오는 수원과 그 옆을 흘러가는 영강과 어우러진 풍광이 꽤나 괜찮은 드라이브의 매력을 만드는 것 같습니다. 여름에 피서 갈 곳을 찾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문경으로 가서 휴식을 취해 봐야 할 듯 합니다. 천변으로 이어지는 문경의 드라이브길은 가은아자개장터 터미널에서 시작이 되는데요. 작천리, 갈전리, 성저리, 성유리, 전곡리, 농암리, 민지리를 지나치면서 국도변으로 쭉 이어집니다. 복잡한 휴양지나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곳이 싫다면 문경의 이곳을 선택하는 것도 좋습니다. 이길로 쭉 내려가면 상주로 가는 다리가 나옵니다. 휴식하기 좋은 사막골, 늘재골, 홍가마골, 두리봉.. 더보기
금천을 바라보며 세월의 흔적이 있는 정자 경북 문경시 산북면 서중리 24번지에는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작은 정자가 하나 있습니다. 문경에 양반들이 많이 살아서 그런지 몰라도 구석구석에 알려지지 않은 정자 같은 것이 보이더군요. 이 더운 여름날 금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으며 걷다 보니 여러가지 풍광이 눈앞에 파노라마처럼 스쳐가더군요. 날만 덥지 않다면 걷기에 아주 최상의 장소가 바로 문경 금천이 흐르는 공간입니다. 그러다가 만난 작은 정자입니다.금천을 바라보기 좋은 암자 위에 지어진 저 정자에는 어떤 이야기가 있을까요. 한 번 올라가 봅니다. 길이 나있지 않아서 수풀을 헤치면서 올라가야 합니다. 멀리서는 좀 그래 보일지는 몰라도 당당하게 앞 세칸과 옆 두칸의 6칸 정자입니다. 저정도 규모면 제자좀 길러냈을만한 사람의 이야기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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