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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마을공동체 신탄나루로 나아가는 대덕구 목상동을 거닐다. 대전의 대덕구에서도 하나의 독립된 마을처럼 보이는 곳이 있습니다. 대덕구 목상동이라는 곳은 조금은 독특한 느낌이 드는 공간으로 최근에 변화가 있습니다. 주민공동 목욕탕이 들어선 주민복지센터가 완공이 된 것입니다. 조용했던 목상동에 새로운 건물이 하나 들어섰는데요. 다른 시설은 들어서지는 않았지만 먼저 목상동의 주민을 위한 공동 목욕탕은 생겼습니다. 다른 지역을 가면 편의시설이 부족한 곳에는 주민공동 목욕탕이 있는것을 볼 수가 있는데요. 나이가 드신 분들에게는 이런 시설이 상당히 필요하기 때문에 복지시설로도 의미가 있습니다. 목상동에 자리한 편의시설은 모두 이곳에 모여 있습니다. 주민복지센터의 바로 옆에는 대덕국민체육센터가 있는데요. 헬스장과 수영장과 같은 시설이 이곳에 있습니다. 대덕국민체육센터는 대부분.. 더보기
지자체 대덕구 그리고 대전에서 열릴 2022세계 지방정부 연합(UCLG)총회 대전이라는 도시 그리고 각구마다 지자체가 있습니다. 지자체마다 추진하는 것도 다르고 생활환경도 다르게 됩니다. 대덕구는 그린뉴딜과 탄소중립등 시대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추진과제등을 발굴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지자체가 추진하는 목표입니다. 대덕구 역시 지자체로서 다양한 공간을 창출하고 활용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대덕구 청년공유공간 청년벙커가 그 사례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UCLG(United Cities and Local Governments)는 일반 사람들에게는 낯선 행사이며 조직입니다. 영문 홈페이지도 있는데 들어가서 설명을 보면 UCLG는 결국 지방 자치에 대한 방향을 지향하며 도시와 지방, 지역, 광역 정부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진보하는 데 있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UCLG, as .. 더보기
산과 물이 둘러싼 대덕구 동네 오정동을 돌아봅니다. 대전의 북적거리는 도심은 아니지만 산과 나무, 숲이 있는 곳이 대덕구 오정동입니다. 저도 대덕구의 안쪽에는 많이 가본 적이 있지만 오정동은 오정동 농수산물시장외에는 잘 모르는 곳이기도 합니다. 우연하게 오정동의 버스정거장에 내렸다가 오정동을 소개하는 내용을 보고 살포시 돌아보았습니다. 오정동하면 대전시민들도 생각나는 곳은 바로 오정동 농수산물시장이죠. 저도 가끔씩 들러서 과일이나 회나 해산물을 구입해서 가는 시장입니다. 오정동 자치회에서 만든 것으로 산과 물이 둘러싼 우리동네 오정동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오정동공원을 비롯하여 시민공유공간, 오정동주민자치회와 다양한 시설들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제 모두 탄소를 줄이기 위해 노력을 해야 될 때입니다. 요즘에 전세계의 뉴스를 보면 탄소를 줄이지 않으.. 더보기
대덕구를 대표하는 협동조합으로 나아가는 장동 코로나 19로 생겨난 빈부의 격차나 기회의 차이는 어떻게 해소될 수 있을까요. 지인에게도 말했지만 올해 말부터 내년에는 많은 일들이 일어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공동의 선을 위해 모이는 것은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하게 됩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협동조합입니다. 자본주의의 성립·발달 과정에서 발생한 빈부의 격차·실업·저임금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것이 협동조합의 효시라고 합니다. 산업화 사회를 넘어서 이제 정보 플랫폼 사회가 본격적으로 들어섰습니다. 이제 산업화사회의 기준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안된다고 합니다. 관점의 변화가 필요한 때입니다. 장동에서도 진행되는 협동조합은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대덕구의 생태학습도시와도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대덕구의 장동이라는 곳은 동떨어진.. 더보기
온기 플러스가 되는 대덕구의 안전길에 자리한 대전국세청 대전의 중심이 되는 청사들은 대부분 대전 서구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대전 대덕구에는 대전을 대표할만한 청사가 없었던 것이 아쉬웠습니다. 그런데 대전의 세정을 담당하는 대전지방국세청이 완공되어 오는 22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대전 대덕구에는 동부여성가족원이 있는데요. 이곳에서는 교육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는데요. 코로나19로 인해 프로그램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고 합니다. 2021년 제 1기 수강생은 지난해에 모집이 끝났으며 올해 일정에 맞춰서 운영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대전 동부여성가족원은 대전광역시 건충상을 받은 곳입니다. 여성문화회관으로 동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매년 강사도 모집을 하는데요. 강사 모집에 관한 제출서류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전광역시 홈페이지(http://www... 더보기
일상을 살아가면서 해보는 슬기로운 격리생활 제가 사는 곳에서 건너편 블럭으로 가면 주차장이 부족하기도 했던 주민들의 요구와 조차장 옆에 공간을 활용하자는 의견을 받아들여서 공원과 걸을 수 있는 곳 그리고 텃밭이 조성이 된 곳이 있습니다. 처음에 중리동으로 이사왔을 때는 근린공원이 많지 않아서 걸을 수 있는 공간이 많지 않아 불편했는데 이곳이 조성이 되고 나서 만족도가 높아졌습니다. 동학사같이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곳도 좋지만 저는 집과 가까운 거리에 조성되어 있는 이 공원의 벚꽃만 봐도 만족감이 듭니다. 벚꽃군락지라고 부를 정도는 아니지만 봄의 분위기를 충분히 만끽할만한 곳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권장되고 있는 이때에는 군데군데 한 그루 혹은 몇 그루씩 심어져 있는 꽃을 보는 것만으로 만족하면 좋을 때입니다. 화사하게 만개한 봄꽃이 모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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