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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내유원지

청양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겨울에 가볼만한 여행지 청양이라는 곳은 사계절동안 가보는 지역으로 다양한 매력이 있는 곳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데요. 추운 겨울에 찾아가도 좋은 곳입니다. 이번에는 청양의 도림사지라는 사찰을 가보려고 이곳으로 발길을 해보았습니다. 청양군의 오래된 사찰이었던 도림사지는 한 번은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던 곳입니다. 도림사는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사찰로 남향한 계곡에 3단의 축대를 쌓아서 절터를 마련하고 사찰을 지었던 곳이라고 합니다. 도림사지의 근처까지 오니 안내판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도림사지로 가보고 싶었지만 건조해진 날씨로 인해 공원법 제28조에 의거 산불예방 빛 자연자원 보호를 위해 출입을 금지한다는 문구를 보고 발길을 돌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도림사지에 올라가면 전체적으로 균형이 잡혀 있는 아담한 형태의 3층 석탑을 만.. 더보기
8월의 마지막 여름나기를 현명하게 해볼 수 있는 청양계곡 청양에서 물이 깊지 않으면서도 넓게 계곡이 자리한 곳은 지천이 흘러가는 곳입니다. 청양의 지천은 이곳에서 부여로 이어지게 됩니다. 지천을 따라서 도장골, 까치내 유원지, 작천 계곡, 닭넘어골로 흘러갑니다. 닭넘어골이라는 골짜기 이름의 유래가 궁금해집니다. 칠갑산자락에 자리한 마을을 지나면 까치내유원지가 나옵니다. 올해의 더위는 작년보다 더 덥게 느껴지고 다르게 다가오는 듯 느껴집니다. 전 세계의 이상기온 현상을 보면 그나마 대한민국은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하나요. 코로나19로 인해 올해의 여름만큼은 그래서 더 ‘슬기롭게’ 보내야 한다고 합니다. 여름을 이기는 방법 중에 밥맛이 없는 입맛을 깨우기 위해 콩국수나 냉면 같은 별미를 먹는 것도 좋고 한적한 섬에서 갖는 휴식이나 투명한 계곡물에 몸을 담그는 것도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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