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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여행지

경자년 좋은 기운을 받기 위해 찾아간 학림사 보통 계룡산하면 동학사만 생각하지만 저에게는 학림사가 조금더 조용하면서도 분위기가 좋아서 자주 가는 곳입니다. 경자년(庚子年)은 육십간지 중 37번째 해로, '하얀 쥐의 해'를 맞아서 올해 처음으로 찾아가 보았습니다. 이제 24일이 되면 설연휴가 시작이 됩니다. 벌써 2020년이 도래한 것을 보면 시간이 빨라도 참 빨리 흘러간다는 생각을 합니다. 올해는 참 날이 따뜻해서 그런지 몰라도 전세계적으로 이상기후가 많이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호주의 산불은 지금도 호주를 불태우고 있고 겨울왕국의 배경이 된다는 유럽 또한 온도가 상당히 올라갔다고 합니다. 2020년이 되어서 그런지 몰라도 새롭게 시작하는 분위기속에 여러 일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제가 간날은 날이 추운편이어서 겨울의 분위기가 물씬 풍겨나고 있었습.. 더보기
체험하고 즐겨보는 올해의 공주 석장리 축제 ㆍ기간 : 2019.05.03(금)~05.06(월) / 4일간 ㆍ장소 : 석장리박물관, 상왕동 일원 ㆍ주제 : 공주 석장리로 떠나는 구석기여행 ㆍ주최 : 공주시 ㆍ주관 :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 조직위원회 올해의 연휴는 금요일에 연차만 내면 무려 4일을 쉴 수 있는 황금연휴였습니다. 연휴가 시작되기 시작한 전날인 5월 3일에 개막식을 연 2019 공주 석장리 세계 구석기 축제는 한반도의 구석기 문화를 직접 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축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구석기체험을 할 수 있는 곳과 주무대로 구성되어 있는 2019 공주 석장리 구석기 축제의 컨셉은 즐기면서 함께하는 체험의 장입니다. 아이들이 직접 밀어보고 만들어보고 자신이 만든 것을 먹어보는 프로그램은 인기가 많아서 주말이 되면 대기를 30분 이상 해.. 더보기
백제문화제와 함께하는 석장리박물관 백제문화제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올해 역시 부여와 공주에서 함께 개최한다고 합니다. 개막식은 부여에서 하고 폐막식은 공주에서 하는 64회 백제문화제는 저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석장리박물관은 살아 있는 산교육을 접할 수 있는 곳으로 저도 참 좋아하는 여행지중 하나입니다. 장대비처럼 쏟아지는 비는 그치고 맑은 날이 열렸습니다. 저 앞에는 금강이 불어난 물로 다른 경치를 감상할 수 있게 해주고 있습니다. 백제문화제가 다음주부터 시작이 되는데요. 저도 때맞춰 부여를 가보려고 합니다. 공주에서 가장 큰 축제로 자리 잡은 가을의 백제문화제는 가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축제입니다. 백제문화제에 때맞춰 석장리 박물관에서도 달빛 속 박물관이라는 주제로 야간개장을 한다고 합니다. 보통 밤에 박물관을 찾는 .. 더보기
캠핑과 물썰매장을 즐기는 공주 금학생태공원 공주시의 유명한 여행지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금학생태공원이 올해에도 새로운 변신을 시도했는데요. 바로 물놀이장을 개장을 한 것입니다. 이제 캠핑장도 모두 조성되고 목재문화 체험관과 생태를 볼 수 있는 둘레길과 물놀이장까지 들어왔으니 금학생태공원은 전천후 여행지로 공주에서 자리매김하겠네요. 제가 금학생태공원을 처음 가본 것이 4년전인데요. 그때와 달리 정말 많이 변해서 이제는 공주를 가면 금학생태공원이 생각날 정도입니다. 공주하면 무령왕릉이나 공산성만을 생각하셨던 분이라면 이제 금학생태공원도 리스트에 넣으셔야 할 듯 합니다. 입구에서 들어오는 입구의 길이 조금 좁아서 그렇지 이곳까지 오면 꽤나 넓은 주차장이 조성되어 있어서 주차하고 둘러보기에 괜찮은 곳입니다. 금학생태공원은 저수지 주변으로 데크길로 잘 조성.. 더보기
원도심의 매력이 남아 있는 공주영상역사관 시간이 정지된 음악공원에는 충남 역사박물관과 구 읍사무소에 이르는 '국고개 문화거리 조성사업'으로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 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곳입니다. 고딕양식으로 지어진 저 건물은 공주의 구읍사무소로 사용되던 오래된 건물로 2014년에 공주역사영상관으로 재탄생한 뒤 지금까지 공주를 방문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1층은 역사상영관으로 활용되고 2층은 기획 전시 및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네요. 물고기를 잡는 방법을 가르치면 평생을 먹고 살 수 있다고 하는데요. 공주 영상 영사관에는 비교적 최근의 이야기에서 백제고도의 무령왕릉과 공산성의 수십년 전 모습도 이곳에 담겨 있습니다. 기록도 남겨볼 수 있고 사람들의 이야기를 접해볼 수 있습니다. 터치 방식으로 되어 있어서 체.. 더보기
공주 한옥마을 야경과 알밤 찹쌀떡 맛보기 한옥마을에서 하루를 보내보면 유명 호텔보다 그 곳이 더 편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공주 한옥마을에 가면 온돌방의 지혜가 무엇인지 다시 보게끔 해주는데요. 지금은 대부분 아파트에 살기 때문에 이런 따뜻한 온기를 접하는 것은 색다른 경험이죠. 공주 한옥마을은 한옥을 컨셉으로 한국의 맛과 쉼을 주는 공간인데요. 대도시에서 태어나 고향이 따로 있지 않아 쉬는 기간에 비교적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저는 이 기간 동안 한 두 곳을 정해 가서 쉬고 오는 것을 좋아합니다. 주로 한 민족의 향수를 만날 수 있는 고택과 한적한 마을을 택해서 떠나는 것이 좋더라구요. 1박 2일을 하기 위해 찾아온 공주한옥마을에 새로운 상품이 있더군요. 공주관광상품 1호라는 알밤찹쌀떡이 눈에 띄입니다. 공주밤연구소에서 개발했나 봅.. 더보기
산책하기 좋은 공주의 여행지, 공산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이 되어서 그런지 공산성은 항상 관광객들이 많은 곳입니다. 매일 낮에는 관광버스 10대쯤은 공산성 주차장에 세워져 있어서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곳입니다. 신라가 통일하여 한반도에서 고려, 조선으로 이어지기 전까지 700여년 동안 한반도에서 찬란한 문화를 꽃피우고 한 때는 강국이었던 백제를 찾아가는 길입니다. 공산성 앞에는 최근에 이슈가 되었던 푸드트럭도 하나 세워져 있었습니다. 주로 주전부리와 각종 음료를 파는 곳인데요. 공산성을 찾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공주시에서는 공주시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것 같습니다. 공주시의 도시재생 활성화사업으로 시에서 지원받은 창업자인데요. 이 푸드트럭은 청년 창업 2호점입니다. 낮에는 햇살이 정말 뜨겁네요. 낮에 돌아다.. 더보기
금강의 생태공원변에 자리한 공주보 공주보는 많이 들어보긴 했지만 어디있는지 몰라서 찾아가지 못했던 곳입니다. 토목에서 보라고 하는 것은 물을 다용도로 사용하기 위해서 만들어지는데요. 댐과 달리 전력을 생산하는 것에 주력을 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은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공주보는 그렇게 큰 규모는 아닌 것 같지만 마치 다리를 만들어놓은 곳에 둑을 만든 느낌으로 조성된 곳입니다. 이곳은 자전거 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서 라이더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기도 합니다. 자전거는 강을 따라 타는 것이 가장 편하고 볼 것이 많아서 좋은 것 같습니다. 이 길 중간중간에는 자전거길 인증센터가 있는데 이곳을 지나갔다는 표식을 남길 수 있는 곳입니다. 공주시 웅진동의 고마나루 명승길은 금강쌍신공원에서 연미산자연미술공원, 공주보, 고마, 곰나루 솔밭, 웅비탑,..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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