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태사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려시대 통일과 평화를 상징했던 고려국찰 개태사지 요즘에 보면 태조 왕건이라는 드라마가 다시 재방송을 해주고 있어서 다시 고려가 건국되는 과정을 보고 있는데요. 논산에는 태조왕건이나 후삼국시대와 관련된 흔적이 많이 남아 있는 지역이어서 그 의미가 남다릅니다. 후백제가 있었고 견훤왕릉과 백제의 마지막을 지킨 계백장군의 묘와 더불어서 개태사같은 의미깊은 사찰이 남아 있습니다. 저도 오래간만에 개태사를 찾아가 보았네요. 원래 있었던 사찰의 자리가 아니라 그곳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길목에 새롭게 창건한 사찰입니다. 태평성대 (太平聖代)를 원했던 왕건은 백제가 마지막 전쟁을 치른 황산벌이 있는 이곳 논산에 사찰을 창건하였는데요. 바로 개태사입니다. 이곳으로 건너가는 길목에는 사진찍기 좋은 연못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기록을 살펴보면 고려시대 개태사는 936년에 창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