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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삼터

인삼의 시작지 진악산과 개삼터와 강처사의 집 코로나19의 확진자가 계속 1,000명대를 유지하고 있네요. 어디를 나가지도 않고 최대한 집콕하면서 살고 있는데 어디서 번지는 건지 잘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가다간 3단계로의 격상은 현실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잠시 나들이하듯이 진악산기슭으로 나가보았습니다. 추운 겨울날 인삼이라도 살까라는 생각을 하면서요. 이곳 금산군 남이면 성곡리 개안 마을에서 처음 인삼을 재배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주변에는 검정천으로 싸놓은 인삼밭들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1,500여년 전부터 처음 재배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진악산은 금산을 대표하는 산으로 정상에 관음굴을 비롯하여 관음봉, 비조봉, 물굴봉, 도구봉, 개삼봉까지 산맥이 이어져 있는데 그 산기슭에 개산터공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인적이 많지가.. 더보기
금산에서 산신령을 만나 봤네요. 금산하면 인삼의 고장이고 인삼이 시작된 곳이라고 말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금산에는 개삼터들이 있습니다. 성곡개삼터라는 지명을 알리는 비를 지나면 조금은 독특한 공간이 있습니다. 개삼테마공원은 여러번 가보았지만 개삼터가 다른곳에도 이렇게 있다는 것을 이번에 보네요. 성곡개삼터에서 멀지 않은 곳에는 진악산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가을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음식점에서 조성한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마치 금산의 인삼 매력을 느낄 수 있게 만든 것처럼 보입니다. 신선처럼 보이는 상이 저 앞에 보입니다. 개삼터에서 인삼을 내려주었다는 그 신령일까요. 맑은 물이 진악산에서 흘려내려와서 이곳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가을의 매력이 풀풀 풍겨나는 곳에 정원처럼 조성된 곳이 있습니다. 자연속의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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