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꿈을 펼쳐라 페스티벌이 열리는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

요즘같이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많이 갈 수 있는 공공시설이 운영되고 있었다면 저도 다른 꿈을 꿀 수 있었을까요. 확실히 많은 것이 바뀌었습니다. 국민소득이 올라간것도 사실이지만 의식수준도 많이 올라고 자치구에서도 다양한 공공시설을 이용하면서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전 대덕구에서는 청소년들이 편하게 놀 수 있고 2023년도 방과후 아카데미로 참여청소년을 모집하여 학습, 돌봄, 체험을 한곳에서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모집정원은 40명이며 초등 4학년에서 6학년까지입니다. 운영기간은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연간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참여 청소년을 모집하고 있으니 정원이 차지 않았다면 문을 두드려보세요. 이와 함께 대덕구 청소년 진로진학 상담실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여성가족부, 대전광역시, 복권위원회, 대덕구 청소년어울림센터가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보지 못했던 시설들이 이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덕구에 사시는 분들이 추진해서 만든 공간도 이곳에 있는데요. 바로 청카페라고 불리우는 곳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캐릭터가 입구에 떡하니 자리하고 있습니다. 입사귀처럼 큰다는 의미를 담고 있을까요. 입춘이 지나면 입사귀가 크기 시작합니다.  

청소년자유공간이 청카페가 입구에 있는데요. 크지는 않은 공간이지만 아이들이 모여서 쉴수도 있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청카페 이용수칙이 있습니다. 큰 소리는 금지하고 모든 것은 내 물건처럼 소중하게 하고 음식물은 반입이 금지가 된다고 합니다.  

청카페의 안에는 다양한 게임을 할 수 있도록 게임기들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요즘에 청소년들이 있는 공간에는 이렇게 아늑한 것이 특징입니다. 

꿈구는 우리 행복한 미래를 위해 대덕구 청소년 진로진학 상담실도 운영하는데요. 이곳에서 간단하게 상담을 할 수도 있겠지만 진로 상담은 3층의 진로진학상담실에서 매월 1,3주 토요일에 초, 중, 고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이 됩니다.  

마침 네 꿈을 펼쳐라 페스티벌을 준비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어릴때는 저렇게 참여했던 기억들이 많은 행복을 선사한다고 합니다.  

3층으로 올라가봅니다. 보통은 일반적으로 취업을 하고 살아가는 것이 현대인이기에 어떤 방향으로 진학을 할지는 정말 중요합니다.  

이곳이 바로 방과후 교실이 운영되는 곳입니다. 청소년들이 좋아할만한 책들을 갖추어둔 곳입니다. 오래간만에 해리포터 시리즈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요즘은 트랜드가 청소년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직접 반영되는 프로그램이나 공간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청소년축제도 많이 열리고 있는데요. 청소년들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방법을 보여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청소년들은 자신만의 방법으로 소통을 하면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남들에게 풀어가가게 됩니다. 

공부가 더이상 스트레스가 아니라 자신이 하고 싶어하는 것을 하게 해주고 길을 걸어갈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이제 놀이라던가 공부는 청소년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평생을 통해 성인들도 계속 성숙해가는 방법입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청소년때가 중요합니다. 이렇게 어울리다보면 미래의 밝은 길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