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도 기대처럼 더운 여름날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더운날에는 물놀이장을 찾기 마련인데요. 천안에서는 여러곳에 물놀이장이 있는데요. 시설이 잘 갖추어진 곳으로 천안종합운동장의 광장에 설치된 곳을 추천해드립니다. 사람들이 즐거워하고 아이들은 더위를 피하고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곳입니다.
천안 종합운동장의 공간은 탁 트인 것이 좋기는 한데요. 더운 여름날에는 저끝까지만 걸어가도 땀이 흐르는 것이 역시 더운 여름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줍니다.
계속 폭염경보가 울릴만큼 더운 여름날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저도 물놀이를 하기 위해 천안의 광장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천안의 종합운동장이 자리한 곳에는 다양한 물놀이시설을 갖춘 물놀이장을 오픈했습니다.
이곳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물놀이장이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유아, 아동, 성인이나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분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여름철 방학기간을 맞아 도솔광장과 종합운동장(오륜문 광장)에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하여 운영하는데요. 물놀이장은 천안 시내 초등학교의 방학기간을 고려해 27일∼8월 25일 운영되며, 이용 대상은 만 3세 이상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야외 물놀이장은 아동·유아용 풀장, 유수풀, 미끄럼틀 등의 물놀이시설과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몽골텐트, 샤워실, 탈의실, 매점 등의 부대시설도 운영합니다.
시원한 물이 뿌려지는 이곳에서는 아이들은 더위를 잠시 잊어볼 수 있습니다. 워터파크가 비싸서 휴가로 가기에도 부담스러운 이때에 물놀이장은 부담이 없어서 좋네요.
계곡과 같은 곳에 만들어진 수영장은 자연속에서 흐르는 물을 이용하는 것이지만 천안시의 중심에서는 그런 물을 활용할 수가 없으니 인공으로 물놀이장을 조성하게 됩니다.
이번주의 주말은 화성(火星)은 서쪽으로 흘러 있고 미성(尾星)은 중천에 떠 있는 절기가 입추입니다. 여름의 절정이 달했을 때 다시 저물어가는 절기인 입추가 온다는 것이 세상의 자연스러운 흐름처럼 보이지만 아직까지는 더운 것이 어쩔 수 없습니다.
이번주가 지나면 더위가 약간 사그라들겠지만 여전히 더울겁니다. 황금휴가 시즌이 지난주부터 시작되었는데요. 8월 중순까지는 많은 사람들이 이동을 하며 전국의 여러 곳으로 사람들이 이동해가며 휴가를 보내게 되겠지만 멀리까지 갈 수 없는 분들은 이렇게 만들어져 있는 도심의 물놀이장을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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