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떠나기

내포신도시의 홍성의 이화원에서 점심과 공원산책하기

728x90
반응형

중국요리 이화원

충남 홍성군 홍북읍 청사로 152 1층 101~104

041-635-9600

 

이제 홍성과 예산의 행정구역이 포함된 내포신도시는 전체적으로 자리를 잡아 신도시로서의 모습을 갖추었습니다. 문득 내포신도시를 가고 싶은날 방문했다가 중국집에서 식사를 하고 공원을 살포시 돌아보았습니다. 

 

내포신도시에 자리한 이화원은 규모가 있는 중국집이었습니다. 주변 사람들의 평이 좋아서 이곳을 방문한 것이었습니다.  

요즘에는 대부분의 볶음밥의 가격이 10,000원인데요. 식재료가 조금 더 들어간 볶음밥은 12,000원정도 합니다. 저는 새우볶음밥을 주문해보았습니다.  

중국집답게 다양한 중국술과 함께 중국에서 볼 수 있는 듯한 아이템들이 보입니다. 음식을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주변의 공간을 둘러봅니다. 

이화원이라는 이름의 중국명소는 예전에 중국여행갈 때 가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정말 큰 정원이었습니다. 

먹음직한 새우볶음밥이 나왔습니다. 배가 고팠는지 빠르게 흡입하던지 먹기 시작합니다. 짬뽕국물과 함께 먹으면 궁합이 더 좋습니다. 

한국인들 사이에서 익숙하면서도 사랑받는 음식 중 하나인‘중식’ 역시 뉴트로 추세를 따라가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에서 볼 수 있는듯한  분위기를 그대로 살린 인테리어나복고풍의 색 조합으로 독특한 분위기를 한 매장이 떠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짬뽕국물을 먹어보니 짬뽕은 보통은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징어가 많이 들어가 있네요. 

저는 식사를 하고 공원이나 자연이 있는 곳을 자주 돌아보곤 합니다.  기원전 341년에 사모스섬에서 태어난 에피쿠로스는 어린 나이에 철학자가 되었는데 이유는 별다른 것이 없었다고 합니다. 의문이 많았고, 어른들이 내놓는 답이 일관성이 없고 무척 의심스럽기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자연을 품은 정원은 철학과 서로 잘 어울립니다.  

계획신도시로 만들어진 곳이어서 도심과 공원은 곳곳에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내포신도시는 오래간만에 찾아와서 그런지 몰라도 분위기가 조금 바뀐 듯한 느낌을 받게 해줍니다.  

나무는 미래의 모든 가능성을 나무처럼 계통도로 그려서 분석해본다면 미래를 예측하고 대비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도 있다고 합니다.  

내포 신도시를 흘러가는 물줄기를 바라보면서 옆으로 걸어볼 수 있는 산책로도 잘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물과 나무등이 있는 자연과의 접촉이 왜 필요할까요. 자연이 주는 선물은 정서적 안정도 있지만 우울감을 완화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나무는 한 번 자리를 잡으면 움직이지는 못하지만 긴 생명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주부터 무더운 폭염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잘 먹고 잘 걸어다니며 건강을 챙겨보는 올해 여름이 되기를 바랍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