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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떠나기

2022년 국민행복 민원실로 선정된 논산시청을 방문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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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군청, 시청, 도청은 무언가 일이 있어야 갔던 곳이었는데요. 요즘에는 시민들이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을 공유하면서 사랑방의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대 시민서비스가 변하고 있는데요. 점점더 편해지고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딱딱한 공간이 바로 행정과 관련된 시청이었습니다. 공무원들이 일하는 공간이 바로 관청이지만 이제는 공무원들이 일하는 것 넘어서 다양한 서비스와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논산시청은 열린 곳이어서 사방에서 접근할 수 있도록 되어 있고 안에는 공원처럼 수목을 심어놓고 벤치나 그늘텐트막도 설치를 해두었습니다. 

충남에 자리한 도시중에서 민원실이 가장 잘 갖추어진 곳이 바로 논산시이기도 합니다. 열린 민원실이라고 해서 따로 건물을 조성해서 도서관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고하고 있습니다. 

이 건물에는 1층에 시민들이 언제든지 방문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두고 2층과 3층에는 공무원들이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2022년 국민행복민원실은 논산을 새롭게 시민을 행복하게로 2022년도에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했다고 합니다. 인증기간은 2022년 11월 24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입니다. 

논산 열린 민원실은 민원을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대형 터치스크린을 만들어두었는데요. 자신이 봐야할 업무를 정하고 해당 직원을 클릭하면 자동으로 배정이 됩니다. 

열린 공간에 도서관을 조성해두었는데요. 음료도 주문해서 마실 수 있고 카페처럼 이곳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공무원들도 이곳에서 미팅을 하기도 합니다. 

양질의 책을 구비했다는 것이 보이는데요. 최근에 출간된 책들도 갖추어두고 있습니다. 

쾌적하게 민원을 볼 수 있는 업무공간도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공간의 한쪽을 활용해서 스마트 건강 측정존이라고 만들어두었습니다. 스마트폰살균충전지와 인바디 측정 그리고 스트레스 및 혈관 건강도 측정도 해볼 수가 있습니다.  

잠시 앉아서 저의 건강도 측정해보았습니다. 건강은 모든 사람에게 중요한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논산시청의 입구에는 논산시가 지금까지 받았던 상이라던가 충청남도와 정부부처에서 받은 인증과 관련된 정보들이 걸려 있습니다.  민원이라는 것이 때론 스트레스와 충돌을 만들기도 하지만 그걸 최소화하는 것은 결국 사람과 사람사이의 문제를 잘 해결하는데 있습니다. 그래서 열린 민원실처럼 공간을 잘 활용하고 편하다면 공무원뿐만이 아니라 시민도 편안해질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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