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mingup 썸네일형 리스트형 공주문화예술촌에서 만난 삶의 궤적을 생각해본 'Worming up' 다양한 예술작품과 그 세계를 만나다보면 저를 돌아보게 하는 지점이 생겨납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많은 전시전을 보려고 돌아다니는데요. 소방서로 사용되었던 공간을 문화예술공간으로 만든 공주문화예술촌에서 Worming up이라는 전시전이 있어서 방문해보았습니다. 8월이 이제 코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이제 본격적인 휴가철입니다. 애들도 방학을 하면서 주변에서도 여행을 가시는 분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지만 이제 삶은 그렇게 지속되는 것이 아닐까요. 하늘과 땅을 보면 그 위에서 살아가는 생명들이 지나간 궤적들로 이리저리 가득 메워진 것을 볼 수 있을 때가 있습니다. 그 길의 궤적이 생명의 움직임인 동시에 그 자체로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이곳에서는 무언가의 꿈틀거림은 모두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