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암서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보령 경치를 모두 품은 듯한 화암서원 가을이 되면 드라이브를 하기 좋은 온도라서 자주 떠나는 편인데요. 이번에는 보령 여행지 중에 청천호를 바라보는 곳에 세워진 화암서원은 녹색농촌 체험마을이라는 토정마을안에 자리하고 있는 곳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토정마을이라고 이름이 지어진 것을 보면 보령의 인물 토정 이지함에서 따온 것이라고 합니다. 청양에서 넘어오는 길목의 청천호에는 아름다운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는데 이곳은 그냥 찻길과 옆에 조그마한 인도가 있어서 걷기보다는 드라이브길로 괜찮은 곳입니다. 대청호를 제외하고 보령에서 가장 큰 호수는 청천호라는 호수입니다. 청천호는 지금 도로가 새로 나고 있어서 조금 어수선하지만 그 반대편으로 넘어오면 이런 멋진 풍광이 펼쳐집니다. 청천호 주변으로 둘레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서 한 바퀴 돌면 1~2시간 정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