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함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름에 피어나는 부여 궁남지 경주의 연꽃지를 가본 적도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부여 궁남지의 연꽃이 더 아름답게 다가옵니다. 여름이 오면 찾아가는 궁남지는 매년 그곳을 가게 만드는 이유이기도 한데요. 그곳을 가면 감성이 좋아지기도 하고 기분이 전환되어서 자주 가는편입니다. 이른 더위가 찾아와서 그런지 궁남지에는 화사하게 연꽃이 그곳을 장식하고 있었습니다. 궁남지에서 매년 열리는 서동연꽃축제때 찾아와도 좋지만 한적할 때 찾아와서 이 기분을 그대로 느껴보시는 것도 추천해 드립니다. 진흙탕이라고 해서 무조건 수질이 안좋은 것은 아니지만 저렇게 물이 탁한데 이쁜색의 연꽃이 피는 것을 보면 참 신기합니다. 진흙은 수생식물이 살아갈 수 있는 조건이며 그 밑에는 다양한 생물이 같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웃으면서 살 수 있다는 자체로 행복합니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