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홍성군여행

홍성군청 뒷마당에서 하루 보내기 홍성군청은 다른 지자체 건물과 달리 독특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우선 홍주읍성이 바로 옆에 있고 역사공원으로 조성된 곳과 연결이 되어 있어서 다른 곳보다는 무언가 다른 분위기가 느껴지는 곳입니다. 홍성군청 뒷마당으로 오면 안회당이라는 오래된 한옥 건물이 있습니다. 안회당은 홍성군청 내에 위치한 옛 홍주목사의 집무실로, 군청을 방문한 민원인을 비롯한 일반에게 개방 되어 각종 모임과 교육장소로 이용되고 있는 곳입니다. 단돈 1,000원만 있으면 안회당 연꽃 향기에 취해볼 수 있습니다. ‘차문화 체험’프로그램이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고 있는 곳입니다. 안회당 뒤쪽으로 오면 정자와 연못이 있는데요. 홍성군청 공무원 뿐만이 아니라 시민이나 관광객들도 쉴 수 있도록 개방.. 더보기
저녁을 먹으며 들은 결성향교의 문화재활용사업 충청남도에 있는 다양한 지역사업을 소개하려고 하던때에 지인과 연결이 되었습니다. 지역향교를 활용하여 문화재활용사업을 한다는 곳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향교가 궁금하기도 했고 그곳에서 잠을 잘 수 있다는 사실도 조금 특이하게 생각되어서 직접 안내도 받을겸 찾아가 보았습니다. 상당히 오래되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 입구입니다. 설명을 들어보니 이곳으로 옮긴 것은 600여년이 되었지만 최초로 결성향교가 생긴 것까지 포함하면 천여년에 가깝다고 하더라구요. 이곳에서 배우고 나간사람이 얼마나 많았을까요. 들어가면 대문이 하나 더 나오는데 이건 대성전으로 들어가는 내삼문이라고 합니다. 이곳에서 배움을 받아도 대성전은 신성하게 생각한다고 하네요. 명륜당인 이곳과 서재에서 잠을 자면서 옛 체험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더보기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