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암리게바위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순신 백의 종군길에서 만나는 아산시의 해암리 게바위 염치읍에서 현대자동차공장으로 가는 624번 지방도로를 따라 7.3㎞ 지점에 해암2리(신성마을) 마을 회관 뒤 논 옆에 자리하고 있는 바위가 하나 있는데요. 예전에는 바위의 주변까지 바닷물이 들어왔었다고 합니다. 마을 쪽에 배가 정박하던 나루가 있었으며 현재 게바위 주변은 정비가 되어 있어서 이순신의 흔적을 따라갈 수가 있습니다. 게바위는 조선시대 임진왜란 당시 백의종군길에 올랐던 이충무공이 노모의 시신을 맞은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게바위는 아산시가 조성한 둘레길인 '이순신백의종군길' 중 거점 중 한 곳입니다. 인주면 해암리의 게바위 주변에 '대설국욕'(大雪國辱)과 '모야천지'(母也天只) 글귀를 새긴 비석 2기를 세워두었습니다. 이곳 비석에 새긴 글자는 이순신의 생애와 사상 등을 연구해 온 노승석..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