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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여행

여름 감성을 느끼면서 캠핑해볼 수 있는 금오산 캠핑장 금오산으로 가다보면 진교전망대가 있고 봄에는 벚꽃터널이 있어서 아름다운 풍광을 만들어내는 곳입니다. 강을 바라보면서 캠핑을 할 수 있는 하동에서도 자연을 바라보면서 캠핑을 해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자연에서 얻는 감정은 묘한 환희가 스며들어가 있고 때로는 경탄하는 감정도 느낄 때가 있습니다. 캠핑에 그런 매력이 있습니다. 금오산 캠핑장이 있는 곳으로 가기전에 진교전망대라는 곳이 있습니다. 하동을 지나가는 남해지맥(南海枝脈)은 한강, 금강, 섬진강과 낙동강을 구분하며 지리산을 거쳐 내려오는 백두대간 낙남정맥이 하동 금오산(849m)을 지나 남해 노량해협으로 내려섰다가 또다시 치솟으며 남해도로 연결된 산맥입니다. 사긴을 가지고 여행을 하듯이 진교전망대를 잠시 방문해 보았습니다. 때론 캠핑의자에 등을 깊숙.. 더보기
여름 물놀이를 하기에 좋은 하동의 금오산 랜드 올해의 행복이라는 단어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휴가를 잘 보내고 행복한 힐링을 하고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면 행복하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봅니다. 하동에서 올해 물놀이 하기에 좋은 곳으로 금오산 랜드가 있습니다. 지리적으로 높은 곳에 자리하고 있어서 탁 트인 곳에서 신나게 물놀이를 해볼 수가 있는 곳이비낟. 비가 내리면 좋은 것이 자연의 모든 것이 빛이 난다는 것입니다. 물을 머금은 꽃들은 반짝반짝 빛이 나는 것만 같아 보입니다. 진화의 결과물로 만들어진 꽃이지만 나름의 규칙을 가지고 피어날 텐데 보통은 피어나고 나서야 그 전체의 모습을 보기만 합니다. 금오산랜드를 가는데 나풀거리는 나비가 저를 따라왔습니다. 이 꽃은 마치 나비들이 모여서 만든 모습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발열에 특효가 있다.. 더보기
세찬 겨울바람으로 하동케이블카는 멈췄지만 금오산둘러보기 금오산하면 하동에서 남해바다를 내려다볼 수 있는 산으로 지금은 하동 케이블카가 놓여서 어렵지 않게 올라가볼 수 있는 곳입니다. 워낙 길게 케이블이 놓여 있어서 바람이 많이 불면 운영이 되지 않습니다. 지난 설명절에 한파로 인해 상당히 추워졌는데요. 이곳 하동에는 바람이 너무나 많이 불었습니다. 하동의 남해안 중간에 솟은 금오산(849m)은 해변의 산 중에서 서해와 남해를 통틀어 가장 높은 산입니다. 해안에서 곧장 솟아오른 849m 높이는 엄청난 비고 덕분에 높고 웅장하게 느껴지는 산입니다. 산책하듯이 이곳을 올라가봅니다. 금오산은 이곳으로 올라갈수도 있지만 다른 산행길도 있습니다. 22년 4월 개통된 플라이웨이 케이블카는 동쪽 기슭에서 정상까지 운항해 손쉽게 금오산의 자연을 손쉽게 만나볼 수 있게 해줍니.. 더보기
하동 화개장터에서 열린 제 27회 농업인의 날에 만난 하동농산물 공기좋고 물 좋기로 유명한 하동에서는 다양한 농산물이 나오는데요. 늦가을 만추에 만나볼 수 있는 하동농산물이 한곳에 모였습니다. 올해는 제27회를 맞이하는 하동 농업인의 날인데요. 하동 화개장터가 있는 열린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농민의 수고를 격려하고 일손을 지원하기 위해 기념하는 날인 농업인의 날은 농업이 국민경제의 근간임을 국민들에게 인식시키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하며 노고를 위로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하동 농협을 구현하기 위해 하동군에서 다양한 농산물을 재배하는 분들이 이곳을 찾아왔습니다. 하동에는 어떤 농산물들이 있을까요. 11월 말에 가까워지고 있지만 따뜻한 온도가 아직 가을이 남아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고 있습니다. 하동군의 행정구역은 하동읍·화개면·악.. 더보기
하동의 공간을 거닐며 이순신을 만나는 시간 지역마다 다르게 볼 수 있는 공간은 사람으로 하여금 자연의 존재감을 느끼게끔 해 주는 중간 장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길을 바라보면 그 안에서 자연은 매일매일 다른 모습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빛, 바람, 비와 같은 자연의 현상 속에 하동이 만든 공간을 소소하게 만들어 보여주는 것만 같았습니다. 장면들 속에 있는 요소들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관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연스러운 이야기는 항상 과거-현재-미래로 이어지는 시간의 흐름을 따라서 전개되는데 포스트모더니즘은 그런 순서를 바꾸어버리게 됩니다. 그렇지만 자연속의 공간은 자연스럽기에 과거와 미래가 섞이지 않아서 좋습니다. 하동의 하소정은 하동군의 전통 활쏘기는 국궁을 해볼 수 있는 곳입니다. 코로나 19에 운영이 중단되었다고 최근에 운영을 다시 재개하고.. 더보기
하동 최참판댁을 야간에 탐해보는 기행 한적한 곳에 있는 여행지는 보통은 밤에는 조용하고 한적합니다. 그런 여행지를 가보는 것은 약간의 용기(?)가 필요합니다. 하동 최참판댁은 낮에는 여러번 가본 적은 있지만 밤에는 가본적이 없는데요. 이번에는 밤이라도 찾아가보기로 했습니다. 최근에 태풍이 와서 전국에 비가 내릴때 하동으로 여행을 떠나 보았습니다. 갑자기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몰라도 최참판댁을 가고 싶어지더라구요. 밤에는 어떤 풍광이 나올지 궁금하기도 하고 하동에 살고 있지를 않기에 밤에 이곳을 오는 것은 흔한 경험은 아니었습니다. 길가에 걸어다니는 사람은 없지만 조명이 이곳 저곳에 켜져 있어서 돌아다니는데에는 어려움은 없습니다. 야경이 괜찮은 여행지로 하동 최참판댁을 소개해도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 경험이었습니다. 대도시의 도심처럼 화.. 더보기
폭염을 피해 걸어보는 하동 송림공원의 야경 하동을 대표하는 공원이면서 섬진강의 매력을 가까이세 접할 수 있는 하동송림공원 역시 낮에는 무척이나 더운데요. 밤에 걸어도 안전한 곳이 하동 송림공원입니다. 요즘에는 밤에도 열대야가 있어서 잠이 잘 안오기는 하죠. 밤에 하동 송림공원을 와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더위를 피해 나온 사람들도 간간히 눈에 띄입니다. 조명이 되어 있어서 야간에도 산책하는데 별 문제는 없습니다. 저 멀리 빛이 보이는데요. 건너편에 보이는 곳은 신원삼거리입니다. 혹시 모르니 물길 안내지도를 확인하고 들어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위험한 곳을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특히 이렇게 폭염이 있을때는 물로 들어가고 싶기 마련이죠. 하동 송림공원을 잘 감상하기 위해서는 저 육교로 올라가시는 것도 좋습니다. 하동에 처음왔을때 가장 먼저 눈에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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