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썸네일형 리스트형 거리두기속에 편백나무 공기를 마실 수 있는 석왕사편백숲 남해의 도시 통영에는 생각 외로 생태숲이 조성되어 있는 곳이 여러 곳이 있습니다. 제가 아는 편백숲만 하더라도 3곳 이상입니다. 바다의 도시이면서도 생태가 살아 있는 곳이 통영입니다. 그렇게 생태숲을 찾던 중 통영의 남쪽으로 가는 길에 석왕사 편백숲 가는 길이라는 이정표를 보고 안쪽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편백나무의 향은 입자가 되어 사람의 몸속으로 들어오게 되는 것이기도 합니다. 코로나 19등으로 인해 사람들이 같은 공간에 모여 호흡하는 것은 지양되는 시간이지만 이런 때일수록 자연과 가까워지는 것이 필요한 때입니다. 피톤치드를 맘껏 마실 수 있는 공간으로 고즈넉한 산속 경치와 함께 잔잔해서 아무런 주변의 소음이 들려오지 않는곳입니다. 그래서 천혜의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곳이어서 좋습니다. 올라가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