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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부여행

추부의 유명한 짬뽕맛과 작은공원탐방 지역마다 맛있는 것이 한 두가지는 꼭 있습니다. 그럴때면 식욕보다는 맛있는 것을 먹고 싶다는 생각에 찾아가보곤 합니다. 주말에 문득 짬뽕이 먹고 싶어졌는데 추부에도 유명한 짬뽕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해서 우선 고기와 해물이 들어간 짬뽕을 한 그릇 주문했습니다. 사람들은 맛있는 짬뽕이란 매운 것을 생각합니다. 매운 것은 그냥 자극적인 것이지 맛있는 것과 연관되지는 않습니다. 한국의 음식 역사에서 짬뽕은 그렇게 오래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짬뽕에 사용되는 육수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크게 분류를 하면 야채 육수, 고기육수, 해물육수 등으로 분류될 수가 있고 일부 짬뽕집은 조금씩 그 비율을 달리해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해물 혹은 고기와 다양한 야채를 기름에 볶은 후 닭이나.. 더보기
태조 이성계의 태실에도 가을이 왔어요. 조선을 세운 사람으로 잘 알려진 태조 이성계 태를 모신 곳은 만인산에 있는데요. 만인산은 가을에 단풍이 져서 아름다운 곳이기도 하죠. 대전과 추부의 경계에 있는 태조대왕태실은 금산군 추부면 마전리 1-108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유형문화재 제131호로 지정이 되어 있습니다. 만인산으로 가는길은 금산으로 새로 만들어진 도로로 가는 방법도 있지만 태조대왕 태실을 만나기 위해서는 옛날 도로로 올라가야 되는데 드라이브길로 추천할만한 길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만인산에도 이렇게 가을이 왔네요. 추부터널을 기점으로 만인산은 대전과 금산에 걸쳐져 있습니다. 만인산은 500여미터를 조금 넘는 산으로 가볍게 산행하면서 가을을 만끽할만한 곳입니다. 가을의 울긋불긋한 색상이 걸어가는 길에 채색을 해주어서 그런지 마음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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