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산 썸네일형 리스트형 봄을 맞아서 전망도 보고 기분전환도 할 수 있는 동혈사 절 뒤쪽 나한전으로 오르는 길목에 고려시대 석탑으로 알려진 4층 탑이 산 아래를 굽어보고 있는 사찰이 있지만 소박한 곳이 바로 동혈사입니다. 원래는 석탑과 부도가 있었지만 현재 4층만 남은 석탑은 있지만 부도는 간 곳이 없었습니다. 지금과 다른 분위기의 사회였던 삼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에 비보풍수는 일반적으로 사용되던 방법이기도 했다고 합니다. 풍수와 관련해서 적지 않은 영화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서적도 출간되었습니다. 풍수지리적으로 볼 때 완벽한 땅은 없다는 것에서 출발하는 것이 풍수라고 합니다. 지나친 것이나 모라란 것을 사람이 살기 좋기 위해 사찰이나 조형물, 비보림과 같이 인공적인 숲을 조성하기도 했었는데요. 백제시대에 동혈사는 그런 인공적인 사찰입니다. 천태산의 남동쪽 사면에 조성된 석굴사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