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인 썸네일형 리스트형 술 하나에 모든 것을 걸다 천지인주조 한때 막걸리 열풍이 분 적이 있었는데요. 지금은 그 기세가 확 꺽인것 같습니다. 한류열풍과 함께 막걸리도 전세계로 나가는듯 했는데 지금은 막걸리는 잊혀진 느낌입니다. 막걸리는 보통 유통기간이 짦기 때문에 전세계로 유통되는데에 적합하지 않은 술이었습니다. 천지인주조의 사장님과 이야기해보니 그 한계가 명확하더라구요. 위스키나 사케, 와인을 보면 시간이 지나도 보관만 잘하면 그 가치가 커지는 술들입니다. 이날 공사중이라서 그런지 이곳저곳이 조금 어수선했습니다. 이미 말하고 갔던 터라 사장님이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공장이 상당히 큰편은 아니었지만 하루에 1400박스까지 생산해서 전국으로 나가기도 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700박스정도를 생산한다고 합니다. 막걸리는 15개가 한 박스에 들어가고 벌떡주는 20개가 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