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수만 썸네일형 리스트형 올해 보령의 천북굴을 즐기는 방법이 변했어요. 코로나19가 모든 것을 바꾸어가고 있지만 겨울에 맛이 좋기로 유명한 천북굴을 즐기는 방법도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개인방역속에 천북굴과 여행지를 살펴볼 수 있고 손목에 띠를 차고 있어야 식당도 들어갈 수 있다고 합니다. 작년에 천북에 와서 굴을 먹어본 기억이 있는데요. 올해에 이렇게 분위기가 바뀌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한참 김장을 담구어야 할 시기지만 다른 때보다는 조용하게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천북의 멋진 풍광만큼은 작년과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천수만을 끼고 있는 천북에서 만날 수 있는 굴은 천북에 공급되는 굴은 이 앞바다에서 채취하는 자연산 굴과 밑에서 공수되는 양식굴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멀리 풍력발전을 만들어내고 있는 풍력발전기가 보입니다. 입동이 지나간 가을바다 역시 운치가 있네요. .. 더보기 이전 1 다음